코이카, 국제기구와 손잡고 라오스 도시환경 개선

박은정Park Eun-Jung
2023-10-31

27일 라오스 도시환경개선 2차 사업 협의의사록 체결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글로벌 현안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7일 오전(현지 시각)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기획투자부와 ‘라오스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폐기물 및 하수처리 역량강화 2차 사업’의 협의의사록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해 1050만달러(약 135억원) 규모로 라오스 4개 도시에 폐기물, 하수처리 관리역량 및 서비스 개선, 라오스 정부의 녹색성장을 위한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라오스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폐기물 및 하수처리 역량강화 2차 사업은 현재 코이카가 라오스에서 진행 중인 도시환경 개선사업*의 후속 사업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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