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문체부 한류지원협력과장과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 국장 기념패 교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과 함께 9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센터(이하 양성센터)’를 개소한다. 문체부는 문화콘텐츠 분야 첫 번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인도네시아 콘텐츠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양성센터를 건립했다. 이는 문화 지원에서 콘텐츠로 공적개발원조 분야를 확장한 최초 사례이다.
인도네시아는 한류의 전략적 거점으로서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 결과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호감 비율’이 86.3%로 나타나 조사 대상 26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발효된 한-인도네시아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는 양국 간 경제협력 분야로 ‘문화콘텐츠’가 새롭게 포함된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이번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콘텐츠 산업 육성 경험을 공유, 한국 문화콘텐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인력양성을 기반으로 현지 콘텐츠 산업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와 협력해 2027년까지 인도네시아 6개 지역에서 최신 디지털 콘텐츠 장비를 갖춘 양성센터를 구축한다. 각 지역의 특성과 콘텐츠 산업 인력 수요를 반영해 센터별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모바일 콘텐츠’, ‘문화예술교육 디지털 콘텐츠’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교육 대상은 문화콘텐츠 주요 소비계층인 현지 16~30세 청년세대이다.

▲자카르타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센터 전문가 워크숍 현장
▲한국 문체부 한류지원협력과장과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 국장 기념패 교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과 함께 9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센터(이하 양성센터)’를 개소한다. 문체부는 문화콘텐츠 분야 첫 번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인도네시아 콘텐츠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양성센터를 건립했다. 이는 문화 지원에서 콘텐츠로 공적개발원조 분야를 확장한 최초 사례이다.
인도네시아는 한류의 전략적 거점으로서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 결과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호감 비율’이 86.3%로 나타나 조사 대상 26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발효된 한-인도네시아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는 양국 간 경제협력 분야로 ‘문화콘텐츠’가 새롭게 포함된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이번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콘텐츠 산업 육성 경험을 공유, 한국 문화콘텐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인력양성을 기반으로 현지 콘텐츠 산업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와 협력해 2027년까지 인도네시아 6개 지역에서 최신 디지털 콘텐츠 장비를 갖춘 양성센터를 구축한다. 각 지역의 특성과 콘텐츠 산업 인력 수요를 반영해 센터별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모바일 콘텐츠’, ‘문화예술교육 디지털 콘텐츠’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교육 대상은 문화콘텐츠 주요 소비계층인 현지 16~30세 청년세대이다.
▲자카르타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센터 전문가 워크숍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