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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중국 대표단, 제19회 함양산삼축제 방문

박은정ParkEunJung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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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짜미현 대표단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에 발맞춰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도시에서 연이어 함양군을 찾아 돈독한 우의를 이어가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일인 지난 3일 오후 국제우호교류도시인 베트남 꽝남성·남짜미현 및 중국 양주시 대표단(이하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함양군측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조여문 부군수 등 10명이 참석했고, 베트남 꽝남성에서는 호꽝브어 부성장을 비롯한 5명과 남짜미현에서는 쩐 유이 융 현장을 비롯한 12명, 그리고 중국 양주시에서는 차이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진병영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최에 참석해 주신 꽝남성·남짜미현 대표단 및 중국 양주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두 도시의 방문으로 제19회 함양산삼축제장이 더욱 풍성해졌으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하여 상호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국 양저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