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11일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영화제는 역대최다관객 14만여 명의 관객이 몰렸고 84%의 역대 최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결산 기자회견에서 역대 최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자평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 14만 5238명이 영화를 관람했고 좌석 점유율은 84%를 기록했다. 조직위는 이같은 수치에 대해 "300편 이상의 작품을 상영하던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비교해도 역대 최대 좌석 점유율"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영화제는 부산지역 5개 극장 26개 스크린을 통해 63개국 224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영화제 기간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는 개·폐막식을 비롯해 12차례의 오픈토크와 13차례의 야외무대, 3차례의 마스터 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극장마다 관객과의 대화(GV)도 303차례 열리는 등 감독과 배우, 영화팬 간 소통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또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 배우가 참여한 액터스 하우스는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내년 3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추석 연휴 등 일정을 피해 예년과 달리 9월에 열릴 예정이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추석 명절과 전국 체전 등 일정을 고려해 내년 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열흘 동안 열릴 예정"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영화를 뽑는 경쟁 부문을 신설해 영화제가 더 다이내믹 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11일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영화제는 역대최다관객 14만여 명의 관객이 몰렸고 84%의 역대 최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결산 기자회견에서 역대 최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자평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 14만 5238명이 영화를 관람했고 좌석 점유율은 84%를 기록했다. 조직위는 이같은 수치에 대해 "300편 이상의 작품을 상영하던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비교해도 역대 최대 좌석 점유율"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영화제는 부산지역 5개 극장 26개 스크린을 통해 63개국 224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영화제 기간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는 개·폐막식을 비롯해 12차례의 오픈토크와 13차례의 야외무대, 3차례의 마스터 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극장마다 관객과의 대화(GV)도 303차례 열리는 등 감독과 배우, 영화팬 간 소통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또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 배우가 참여한 액터스 하우스는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내년 3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추석 연휴 등 일정을 피해 예년과 달리 9월에 열릴 예정이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추석 명절과 전국 체전 등 일정을 고려해 내년 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열흘 동안 열릴 예정"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영화를 뽑는 경쟁 부문을 신설해 영화제가 더 다이내믹 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