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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바라키현 오이가와 지사, 방한 관광 프로모션 펼쳐

박은정ParkEunJung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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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와 카즈히코 이바라키현 지사(왼쪽)와 최휘영 인터파크 트리플 대표이사가 이바라키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본 수도권 동북부에 자리한 관광도시 이바라키현이 지난 10월 4일 한국 내 주요 언론사를 대상으로 프레스 콘퍼런스(기자회견)를 개최하고 한국인 관광객 대상 여행비용 지원사업인 ‘Come On! 이바라키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오이가와 카즈히코(大井川 和彦) 이바라키현 지사가 직접 단상에 올라 이바라키현의 주요 관광지와 나리타공항 및 도쿄도심과의 편리한 접근성을 프레젠테이션하고, ‘Come On! 이바라키 캠페인’도 직접 소개했다.

한국인 관광객 유치의 핵심사업으로 전개되는 ‘Come On! 이바라키 캠페인’은 2024년 10월 5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골프와 일반관광 등 여행상품의 종류에 관계없이 한국인 관광객이 이바라키현 내에 숙박할 경우 여행객 1인당 숙박비 최대 5000엔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개별 여행객은 호텔예약사이트 ‘아고다’ 및 ‘트립닷컴’을 통해,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한국 내 주요 여행사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이바라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인당 지원한도는 최대 5박(2만5000엔)까지다.

인사에 나선 이바라키현 오이가와 카즈히코 지사는 “이바라키현은 한국으로부터의 골프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등 방일 외국인 관광객 상위의 핵심시장으로 자리해 있다. 골프관광을 포함해 증가하는 한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이바라키현 관광 인프라를 직접 소개하고, ‘Come On! 이바라키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으로 이바라키현 여행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