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3 미래포럼 핵심 멤버, 고동록 회장, 황종환 박사, 김종환 회장, 정연진 대표, 이동환 회장(좌로부터)
울산광역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개관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종하 회장이 330억 원을 기부해 진행된 프로젝트로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9,905㎡ 규모의 건축물 건립 사업이다. 국비 10억 원과 시비 192억 원도 투입되어 울산시가 내부 인테리어와 시설별 설비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주요 시설들이 차례로 개관한다. 지역 아동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주요 시설로는 미래 '국제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 및 소프트웨어 교육 공간, 청년 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청년지원센터 등으로 여기에서 다채로운 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종하체육관 등도 들어선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기부의 뜻을 잘 받들어 울산의 주역이 될 미래 세대가 즐기고 배우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문화, 체육, 교육, 창업 복합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종하체육관’은 이주용 회장의 아버지 故 이종하 선생이 기부한 남구 신정동 토지 1만 2,740㎡와 당시 건립비 1억 3,000만 원으로 건립됐다.
지난 1977년 9월 전체 면적 2,563㎡, 관람석 1,200석 규모로 준공되어 울산 시민의 실내 체육시설 및 다목적 시설로 사랑을 받아왔다. 그 시절에는 울산에 변변한 체육관조차 없었다.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도시 울산에 정부 차원의 큰 보답이 있어야 하며, 국내나 해외에도 울산의 가치가 제대로 널리 알려져야 한다.
잘 살았다는 말, 잘 살고 있다는 말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말한다. 그런 이들은 자손 만대에도 칭송을 듣는다. 돈은 벌기도 어렵지만 쓰기는 더 어렵다고 한다. 부유층, 권력자들의 경우 자칫하면 중심을 잃기 쉽다. 인류 역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부유층들이 지금은 이름조차 모른다. 자기 자신만 호의호식을 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이웃들과 나누면서 사랑을 실천한 이들은 다르다. 천 년이 지나서도 칭송을 받는다. 우리 역사에 보면 경주 최 부자 등 여러 가문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례가 있다. 제주에는 김만덕 여사도 있었다. 20세기 일제시대에 시작된 부의 나눔, 대를 이어 21세기까지 지속하는 울산 이종하 선생 가문은 더욱 특별하다. 지역 사회의 명문가답게 사회 지도층으로서 모든 면에서 모범을 보인다.
일부 졸부들이나 정치인들이 선거철 자기 이미지를 위해서 라면 서너 박스, 연탄 100장 정도 나누는 기부와는 그 차원이 다르다. 빈곤층이 거주하는 지역에 물품을 나눠주고 기념 사진을 200장도 더 찍는 걸 봤다. 이주용 회장은 개관식 무대에 올라서 "나는 아무 할 말이 없다"고만 했다. 스스로 겸손하지 않으면 그런 표현이 절대 나오지 않는다. 겸양의 미덕까지 갖춘 모습이 보기 좋았고 존경스럽다.
사람은 누구나 맨손으로 왔다가 죽을 때도 그렇게 맨손으로 간다. 대부분 살아서 번 돈 타인을 위해서는 단 돈 1만 원 쓰는 것도 아까워한다. 경기도 지역에 사는 이모 씨는 전국에 걸쳐 부동산이 많다. 땅만 해도 수천억 원 어치를 가지고 있지만 1만 원 이상 돈을 잘 쓰지 못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다. 한 번의 선행을 하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통큰 기부를 3대나 이어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돈이 많다고 기부를 하거나 선행을 베푸는 것이 아니다. 애민정신과 사회적 책임감이 있어야 가능하다. 입으로만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 시대인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준공식은 매우 의미가 크다. 3대에 이어진 통 큰 기부, 다음 대로도 이어질 것 같다. 이종하 선생, 이주용 회장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사연이 그를 증명해 준다. 그리고 ‘6223미래포럼’ 위원이자 포럼의 공식 후원업체인 KCC 정보통신 이상현 대표 3대의 고귀한 마음이 존경스럽다.
'6223미래포럼' 이채필 위원장 내외, 이일걸 회장, 황종환 박사, 고동록 회장 그리고 울산의 김동환 회장, 김종환 회장, 이정우 회장, 정해조 회장, 이상도 위원, 김상혁 위원, 이 분들은 조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시 울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에서 먼 길을 찾아온 분들이다.
▲인산인해였던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울산의 인재들
▲이동환 회장, 이일걸 회장, 이채익 전 장관
▲울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연실 글로벌이코노믹타임즈 대표, 이수성 전 총리, 김종환 회장)
▲6223 미래포럼 핵심 멤버, 고동록 회장, 황종환 박사, 김종환 회장, 정연진 대표, 이동환 회장(좌로부터)
울산광역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개관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종하 회장이 330억 원을 기부해 진행된 프로젝트로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9,905㎡ 규모의 건축물 건립 사업이다. 국비 10억 원과 시비 192억 원도 투입되어 울산시가 내부 인테리어와 시설별 설비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주요 시설들이 차례로 개관한다. 지역 아동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주요 시설로는 미래 '국제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 및 소프트웨어 교육 공간, 청년 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청년지원센터 등으로 여기에서 다채로운 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종하체육관 등도 들어선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기부의 뜻을 잘 받들어 울산의 주역이 될 미래 세대가 즐기고 배우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문화, 체육, 교육, 창업 복합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종하체육관’은 이주용 회장의 아버지 故 이종하 선생이 기부한 남구 신정동 토지 1만 2,740㎡와 당시 건립비 1억 3,000만 원으로 건립됐다.
지난 1977년 9월 전체 면적 2,563㎡, 관람석 1,200석 규모로 준공되어 울산 시민의 실내 체육시설 및 다목적 시설로 사랑을 받아왔다. 그 시절에는 울산에 변변한 체육관조차 없었다.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도시 울산에 정부 차원의 큰 보답이 있어야 하며, 국내나 해외에도 울산의 가치가 제대로 널리 알려져야 한다.
잘 살았다는 말, 잘 살고 있다는 말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말한다. 그런 이들은 자손 만대에도 칭송을 듣는다. 돈은 벌기도 어렵지만 쓰기는 더 어렵다고 한다. 부유층, 권력자들의 경우 자칫하면 중심을 잃기 쉽다. 인류 역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부유층들이 지금은 이름조차 모른다. 자기 자신만 호의호식을 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이웃들과 나누면서 사랑을 실천한 이들은 다르다. 천 년이 지나서도 칭송을 받는다. 우리 역사에 보면 경주 최 부자 등 여러 가문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례가 있다. 제주에는 김만덕 여사도 있었다. 20세기 일제시대에 시작된 부의 나눔, 대를 이어 21세기까지 지속하는 울산 이종하 선생 가문은 더욱 특별하다. 지역 사회의 명문가답게 사회 지도층으로서 모든 면에서 모범을 보인다.
일부 졸부들이나 정치인들이 선거철 자기 이미지를 위해서 라면 서너 박스, 연탄 100장 정도 나누는 기부와는 그 차원이 다르다. 빈곤층이 거주하는 지역에 물품을 나눠주고 기념 사진을 200장도 더 찍는 걸 봤다. 이주용 회장은 개관식 무대에 올라서 "나는 아무 할 말이 없다"고만 했다. 스스로 겸손하지 않으면 그런 표현이 절대 나오지 않는다. 겸양의 미덕까지 갖춘 모습이 보기 좋았고 존경스럽다.
사람은 누구나 맨손으로 왔다가 죽을 때도 그렇게 맨손으로 간다. 대부분 살아서 번 돈 타인을 위해서는 단 돈 1만 원 쓰는 것도 아까워한다. 경기도 지역에 사는 이모 씨는 전국에 걸쳐 부동산이 많다. 땅만 해도 수천억 원 어치를 가지고 있지만 1만 원 이상 돈을 잘 쓰지 못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다. 한 번의 선행을 하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통큰 기부를 3대나 이어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돈이 많다고 기부를 하거나 선행을 베푸는 것이 아니다. 애민정신과 사회적 책임감이 있어야 가능하다. 입으로만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 시대인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준공식은 매우 의미가 크다. 3대에 이어진 통 큰 기부, 다음 대로도 이어질 것 같다. 이종하 선생, 이주용 회장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사연이 그를 증명해 준다. 그리고 ‘6223미래포럼’ 위원이자 포럼의 공식 후원업체인 KCC 정보통신 이상현 대표 3대의 고귀한 마음이 존경스럽다.
'6223미래포럼' 이채필 위원장 내외, 이일걸 회장, 황종환 박사, 고동록 회장 그리고 울산의 김동환 회장, 김종환 회장, 이정우 회장, 정해조 회장, 이상도 위원, 김상혁 위원, 이 분들은 조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시 울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에서 먼 길을 찾아온 분들이다.
▲인산인해였던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울산의 인재들
▲이동환 회장, 이일걸 회장, 이채익 전 장관
▲울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연실 글로벌이코노믹타임즈 대표, 이수성 전 총리, 김종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