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소식천안신부 행복주택, 2027년 입주 목표로 착공: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위해 힘써

고용철KoYongChul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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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6일 동남구 신부동 옛 법원 부지에서 ‘천안신부 행복주택’ 착공식을 개최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공간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행복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한 임대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총 사업비 1,212억 원이 투입되는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지하 2층, 지상 20층, 587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1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되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번 사업은 몇 차례의 우여곡절을 겪었다. 2021년 2월 처음 착공했으나, 사업계획 변경 등의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고 시공사가 포기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사업이 재개될 수 있었고, 지난 6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기존 건축물 철거를 완료하는 등 착공 준비를 마쳤다.


천안시는 천안신부 행복주택이 완공되면 청년층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 내용을 영어로 신문기사를 써줄래

발행인 : 고용철   편집인 : 임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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