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뉴스기아, 우루과이에서 셀토스 생산하며 남미 SUV 시장 공략 가속화

임광수YimKwangSoo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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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소형 SUV 셀토스의 남미 생산 기지를 우루과이로 옮기며 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 중국에서 생산하던 셀토스를 우루과이 노르덱스 공장에서 CKD 방식으로 생산해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각국에 공급할 계획이다.

핵심 내용:

  • 셀토스 생산지 변화: 기존 중국에서 생산하던 셀토스를 우루과이 노르덱스 공장으로 생산 기지를 옮김.
  • CKD 방식 생산: 완성차가 아닌 부품 상태로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생산.
  • 남미 시장 공략: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SUV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결정.
  • 타스만 생산도 확정: 픽업 트럭 타스만 역시 노르덱스 공장에서 CKD 방식으로 생산 예정.
  • 브라질 시장 성과: 기아는 2022년 브라질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

기대 효과:

  • 현지 생산을 통한 비용 절감 및 물류 효율성 증대: 우루과이 현지 생산을 통해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남미 시장 점유율 확대: 셀토스와 타스만의 현지 생산을 통해 남미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 브라질 시장 선전 이어가기: 2022년 브라질 수입차 시장 1위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셀토스와 타스만의 현지 생산을 통해 브라질 시장에서의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업계 분석:

업계에서는 기아의 이번 결정이 남미 SUV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기아가 남미 시장에서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타:

  • 셀토스는 기아의 대표적인 소형 SUV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 타스만은 기아의 첫 정통 픽업 트럭으로, 남미 시장에서 픽업 트럭의 인기가 높은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음.
  • CKD 방식은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현지 시장에 맞는 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기아의 우루과이 생산 결정은 남미 시장에서의 기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셀토스와 타스만의 성공적인 현지 생산을 통해 기아는 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행인 : 고용철   편집인 : 임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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