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호주 대형마트, 허위 할인 논란으로 집단소송 당해

황수진SujinHwang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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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소비자 보호 법률 회사가 최고의 슈퍼마켓 체인인 울워스와 콜스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 회사는 두 회사가 일상적인 제품에 대해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키는 할인을 홍보했다고 주장한다.


이 새로운 집단 소송은 생활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에 더욱 압박을 가하고 있다.

두 대형 슈퍼마켓 체인은 또한 소비자 감시 기관으로부터 수백 가지 제품에 대한 할인에 대해 소비자를 오도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Gerard Malouf & Partners는 11월 14일에 2022년 2월부터 2023년 5월 사이에 콜스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평균 고객과 2021년 9월부터 2023년 5월 사이에 울워스에서 구매한 고객이 최대 1,300호주 달러(약 1,130.48싱가포르 달러)의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법률 회사는 집단 소송의 목적은 허위 할인 가격과 원래의 할인되지 않은 가격 사이의 가격 차이를 회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콜스와 울워스 모두에서 일상적인 품목의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할인된 가격이 인상 전 가격보다 높거나 같았다고 주장했다.


콜스는 이메일을 통해 로이터 통신에 보낸 답변에서 소송에 대한 공식 통지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울워스는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슈퍼마켓 거인들은 금리, 주택 비용, 에너지 요금이 급격히 상승한 시기에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격을 부과한 것에 대해 입법자들과 규제 기관의 조사를 받아왔다.


법률 회사는 이번 집단 소송이 호주 전역의 소매업 관행에서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고 투명성을 요구하는 필수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Publisher and Editor : 황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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