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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침수된 동굴에서 관광객 구조... 가이드 익사

화요일 저녁 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카오석 국립공원의 남탈루 동굴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홍수가 나 가이드 한 명이 익사했다.

외국인 관광객 22명과 다른 가이드 1명은 큰 부상 없이 급류를 타고 탈출했다.

파놈 지역의 라자프라바 댐 저수지 옆에 있는 이 동굴은 매년 우기인 6월부터 11월까지 홍수 위험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다.

가이드들이 왜 이를 무시하고 화요일 관광객들을 데리고 들어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관광객 22명과 가이드 2명으로 구성된 일행이 동굴 밖으로 빠져나가는 도중 오후 7시 30분경 갑자기 홍수가 났다.

가이드 중 한 명은 물에 떠내려가 다시 동굴 안으로 흽쓸려 들어갔다.

실종된 가이드의 시신은 수요일 오전 3시 20분경 동굴 안에서 발견됐다.

출처: 방콕포스트

강간 용의자 5명 자수

나라티왓에서 12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13명 중 5명이 화요일 나라티왓 탁바이 경찰서에서 자수했다.

이 폭행 사건에는 13명의 남자들이 참여했는데, 그 중 일부는 친오빠의 친구들과 친척들이었다.

소녀의 여동생에 따르면 일부는 마약 판매를 위한 사진을 온라인에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아직도 나머지 8명의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다.

소녀가 성행위에 동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나라티왓의 한 교사에 대한 고소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방콕포스트

방콕 의회, 철도 요금 ‘20바트’ 추진

방콕 시의회는 교통부가 모든 전기 철도 시스템에 대해 20바트 요금을 추진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 정책은 내년 안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부 장관의 고문은 시의원들과 만나 사람들의 비용을 줄이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것을 주제로 한 이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서는 태국 국영철도(SRT) 레드라인과 MRT의 최고 20바트 요금이 지난해 10월 도입된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퐁카윈 총리는 수도의 다른 노선들에 대해서 '공통 발권 시스템 관리법'이 입안 중이라고 말했다. 일단 이 법이 입안되면, 모든 전기 철도 노선의 요금을 최대 20바트로 제한하게 된다. 이 법은 내년 9월까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방콕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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