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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12미터 우물에 빠진 중국인 남성… 갇힌 지 사흘만에 구조

한 중국 남성이 12미터 깊이의 마른 우물에 빠져 갇힌 지 사흘 만인 일요일 밤에 구조되었다.

사고는 태국-미얀마 국경 근처 숲이 우거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일요일 저녁, 지나가던 순찰대들은 누군가 우는 소리를 들었지만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는 알 수 없어 숲 속으로 약 500미터 더 걸어 들어가자 약 12미터 깊이의 오래된 마른 우물 바닥에 있던 22세의 중국인 남성을 발견했다.

구조대원들은 그를 구조하는 데 최소 30분이 걸렸다. 그는 왼쪽 손목이 부러졌으며 온몸에 멍이 들어있었다. 하지만 구조대원에 따르면 그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은 사건의 원인과 이 남성이 이 지역에 들어온 경위를 조사했다.

송클라 호수 가로지르는 다리 또는 터널 건설 조사 진행

농촌 도로국은 무앙과 나콘을 연결해 송클라 호수를 가로지르는 경로 개발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타당성 조사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 또는 터널의 두 가지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과는 다음 달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 당국이 구성한 실무 패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4만 명 이상의 응답자가 송클라 호수를 가로지르는 경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당성 조사는 올해 진행된 후 2025~2026년에 측량 및 설계 작업을 수행하고 2027~2029년에 건설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동부 장관, 태국 비정규직 근로자 2천만 명에 대한 법안 추진

노동부 장관은 약 2천만 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노동부 대변인이 밝혔다.

노동부 장관은 비정규직 근로자가 전체 인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노동법에서 인정하지 않아 취약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근로자들이 작업 위험부터 자금 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법안은 이를 보호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마련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덧붙였다.

12세 남학생, 차오프라야 강에 빠진 17세 여학생 구조

12세 남학생이 금요일 밤 다리에서 차오프라야 강으로 뛰어든 17세 여학생을 구했다.

남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리에서 낚시를 하다가 줄이 아래에 있는 무언가와 엉킨 것을 발견하고 내려갔다가 물에 빠져 있는 여학생을 발견해 구조했다.

강에서 구조된 여학생은 의식이 있었다.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장에 도착해 여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사건은 소셜 미디어에 널리 공유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가 매우 용감하고 존경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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