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방탄소년단 진, 신곡 ‘I’ll Be There’ 돌비 애트모스 발매 기념 활동 전개

박은정ParkEunJung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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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선도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 진과 협업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러브 모어 인 돌비(Love More in Dolby)’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은 전 세계에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감상할 수 있는 신곡 ‘I’ll Be There’의 글로벌 발매를 기념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진은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한 선공개 곡 ‘I’ll Be There’를 지난 25일 발표한 데 이어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첫 솔로 앨범 ‘Happy’를 11월 15일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진은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이번 신곡을 처음으로 들었을 때 매우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에 깜짝 놀랐다. 마치 음악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이번 싱글 ‘I’ll Be There’와 솔로 앨범의 주제는 행복이다. 모든 곡을 통해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가 다양한 형태의 행복을 온전히 느꼈으면 한다. 이번 돌비 애트모스 작업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곡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감정을 그대로,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드 펜들턴(Todd Pendleton) 돌비 래버러토리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진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음악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전 세계 청중을 사로잡았다”며 “돌비 애트모스는 ‘I’ll Be There’를 포함한 진의 이번 앨범 수록 곡들의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뚜렷하게 구현하고,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순간들에 몰입감을 한층 더해 팬들에게 더욱 깊은 교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