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육 십간의 24번째로 을사년 청사(靑蛇)의 해다. 청사는 동양의 전통적인 간지 체계에서 예로부터 “지혜와 변화”를 나타내며 “현명한 선택과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야 내는 해”를 의미한다. 나라가 어수선하나 청사년의 의미대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한다.
신년 덕담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박동우 전 백악관 차관보를 칭찬한다. 박 전 차관보는 2009년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장애정책 위원회”차관보로 임명되어 장애인 정책 향상에 힘써온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박 전 차관보는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과 미국에 대한 헌신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한미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국과 미국 간의 협력과 이해를 증진하고 두 나라의 동맹관계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그의 애국심은 단지 국가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한미 양국의 공동의 이익을 위한 국제적 차원에서도 귀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1952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1970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했다. 미국에서 55년간 거주하며 장애인 권익 향상, 한인 노인 지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한미 관계 강화 및 교민 위상 정립에 크게 공헌해 왔다.
미국 최초로 한글날, 한복의 날, 아리랑의 날, 태권도의 날을 제정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의 고속도로 명명 등에도 앞장섰다.
그가 최근 삶과 업적을 담은 전자책 '한미 민간 외교의 숨은 주역, JOE PAK'을 출간했다. 이 책은 박 전 차관보의 봉사 활동과 한미 관계 강화에 대한 헌신을 조명했다. 그의 유산은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장애인들에게 도전을 극복하고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사표(師表)가 되고 있다.
그는 1998년, 한국은 IMF 경제 위기를 겪으며 조국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미 백악관 직속 장애정책 차관보로써 조국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 돕기 캠페인을 결의하는 등 숨은 리더십을 아낌없이 발휘한 진정한 애국자다.
독립 기념일, 추수감사절 등 미국 경축일 행사 때 한국 전통춤과 한복 패션쇼, 태권도 시범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민간외교관’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러한 박동우 전 차관보의 숨은 노력은 재미교포들에게 귀감이 되고 그의 애국심과 헌신은 한국에도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새해에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동우 차관보의 이야기는 개인의 작은 노력으로 시작하였지만 지금과 같이 한미 동맹이 절실할 때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동맹은 더한층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위기에 영웅이 난다”고 했다. 영웅의 헌신을 우리는 기억 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샤론 쿼크-실바 캘리포니아 주 6선 하원 의원의 수석 보좌관으로 봉직하고 있다. 영원한 현역이다.
최근에는 1500여 년 전통의 명약 백제 금산 인삼 발원지를 근거로 미국에 ‘K-진생(인삼)의 날’을 제정하고자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삼의 종주 도시 금산군과 함께 또 하나의 걸작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K-진생(인삼)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되는 날 “대한민국 만세, 박동우 차관보 만세”를 힘차게 부르려한다.
오노균 (금산 국제무예 올림피아드 총재. 전 충북대학교 교수)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육 십간의 24번째로 을사년 청사(靑蛇)의 해다. 청사는 동양의 전통적인 간지 체계에서 예로부터 “지혜와 변화”를 나타내며 “현명한 선택과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야 내는 해”를 의미한다. 나라가 어수선하나 청사년의 의미대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한다.
신년 덕담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박동우 전 백악관 차관보를 칭찬한다. 박 전 차관보는 2009년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장애정책 위원회”차관보로 임명되어 장애인 정책 향상에 힘써온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박 전 차관보는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과 미국에 대한 헌신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한미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국과 미국 간의 협력과 이해를 증진하고 두 나라의 동맹관계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그의 애국심은 단지 국가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한미 양국의 공동의 이익을 위한 국제적 차원에서도 귀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1952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1970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했다. 미국에서 55년간 거주하며 장애인 권익 향상, 한인 노인 지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한미 관계 강화 및 교민 위상 정립에 크게 공헌해 왔다.
미국 최초로 한글날, 한복의 날, 아리랑의 날, 태권도의 날을 제정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의 고속도로 명명 등에도 앞장섰다.
그가 최근 삶과 업적을 담은 전자책 '한미 민간 외교의 숨은 주역, JOE PAK'을 출간했다. 이 책은 박 전 차관보의 봉사 활동과 한미 관계 강화에 대한 헌신을 조명했다. 그의 유산은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장애인들에게 도전을 극복하고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사표(師表)가 되고 있다.
그는 1998년, 한국은 IMF 경제 위기를 겪으며 조국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미 백악관 직속 장애정책 차관보로써 조국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 돕기 캠페인을 결의하는 등 숨은 리더십을 아낌없이 발휘한 진정한 애국자다.
독립 기념일, 추수감사절 등 미국 경축일 행사 때 한국 전통춤과 한복 패션쇼, 태권도 시범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민간외교관’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러한 박동우 전 차관보의 숨은 노력은 재미교포들에게 귀감이 되고 그의 애국심과 헌신은 한국에도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새해에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동우 차관보의 이야기는 개인의 작은 노력으로 시작하였지만 지금과 같이 한미 동맹이 절실할 때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동맹은 더한층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위기에 영웅이 난다”고 했다. 영웅의 헌신을 우리는 기억 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샤론 쿼크-실바 캘리포니아 주 6선 하원 의원의 수석 보좌관으로 봉직하고 있다. 영원한 현역이다.
최근에는 1500여 년 전통의 명약 백제 금산 인삼 발원지를 근거로 미국에 ‘K-진생(인삼)의 날’을 제정하고자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삼의 종주 도시 금산군과 함께 또 하나의 걸작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K-진생(인삼)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되는 날 “대한민국 만세, 박동우 차관보 만세”를 힘차게 부르려한다.
오노균 (금산 국제무예 올림피아드 총재. 전 충북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