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협회 미국지부(회장 최만규)와 미 육군협회 LA 지부(지부장 Pere Seitz)는 7월 26일 오전 11시, Los Alamitos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사단인 40사단에서 한미 참전유공자, 재향군인, 현역장병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 정전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정전 71주년 기념식에서 최만규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쟁중 자유와 용맹으로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가평고등학교를 설립해준 40사단 장병의 희생과 헌신, 인류애에 감사하다"고 감사를 전한 후 참전유공자들에게는 감사를, 현역 장병들에게는 격려의 메세지를 전달하였다.

40사단은 지난 92년 한인타운 폭동과 수년전 Black life's Matter 사태때 한인타운에 파견되어 한인타운 질서를 유지하였고 2023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1년간 중동지역 아시아 지역 안정화 작전인 Spartan Operation 파병작전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였다.

한인타운의 치안 유지와 성공적인 파병 작전 임무 수행을 치하하는 뜻을 담아 한인사회 최초로 LA동부한인회(회장 최현무)는 행사에 참여하여 40사단에게 한인 사회를 대표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한미연합회 LA 지부(회장 김영구)도 함께 참여하여 새로운 한미동맹의 각오를 다짐하였다.

출처/US K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