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22주년을 맞이하는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대규모 리셉션이 1월 13일 캐런 배스 LA 시장의 주최로 LA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최초의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 땅을 밟은 것을 기념하고, 미주 한인 사회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 미국 연방 의회에서 제정되었다. 이후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많은 주에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LA-부산 우호의 상징, 거북선 모형 새롭게 선보여
특히 올해 기념 리셉션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1982년 부산시가 LA 시에 기증한 거북선 모형의 복원 공개이다. 이 거북선 모형은 42년 동안 LA 시장실에 전시되어 왔으나,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LA 시의회의 결정에 따라 LA 컨벤션센터로 이전되었다.
이전 과정에서 한인 사회의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LA 시는 거북선의 역사적 가치를 인식하고 완벽한 복원 및 보존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복원을 통해 거북선 모형은 새로운 전시 공간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LA와 부산 간의 우호와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3일, LA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기념 행사 개최
이번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리셉션은 오는 13일 오전 9시 45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오전 10시 15분부터 11시 15분까지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는 다과와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 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북선 모형의 복원 공개를 통해 LA와 부산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 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122주년을 맞이하는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대규모 리셉션이 1월 13일 캐런 배스 LA 시장의 주최로 LA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최초의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 땅을 밟은 것을 기념하고, 미주 한인 사회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 미국 연방 의회에서 제정되었다. 이후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많은 주에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LA-부산 우호의 상징, 거북선 모형 새롭게 선보여
특히 올해 기념 리셉션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1982년 부산시가 LA 시에 기증한 거북선 모형의 복원 공개이다. 이 거북선 모형은 42년 동안 LA 시장실에 전시되어 왔으나,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LA 시의회의 결정에 따라 LA 컨벤션센터로 이전되었다.
이전 과정에서 한인 사회의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LA 시는 거북선의 역사적 가치를 인식하고 완벽한 복원 및 보존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복원을 통해 거북선 모형은 새로운 전시 공간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LA와 부산 간의 우호와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3일, LA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기념 행사 개최
이번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리셉션은 오는 13일 오전 9시 45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오전 10시 15분부터 11시 15분까지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는 다과와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 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북선 모형의 복원 공개를 통해 LA와 부산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 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