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국 한국문화원(원장 이선주)은 한국 해군군악대를 초청해 오는 26일 오후 7시 방콕 시암픽카네 공연장에서 ‘6.25 참전용사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유엔참전용사 추모음악회’를 주관하며, 국군교향악단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는 (사)호국문화진흥위원회(이사장 임우근)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는 생존 참전용사와 그 가족을 비롯해 태국 정부 및 주재 외교단,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0여 명의 관객이 초청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49명으로 구성된 해군군악대가 참가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곡 'Memories of Korean War'를 비롯해 군악, 국악, 팝송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화려한 타악기 퍼포먼스인 '네이비 블루스틱' 공연도 펼쳐진다.
한국 협연자로는 시카고 벨칸토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한 소프라노 이세희가 클래식 아리아를 가창하며, 태국 협연자로는 전통 실로폰(라낫) 연주자인 ‘암 껀깐’이 태국 전통민요 '라오 두앙 드안'을 연주한다. 이는 한-태 우호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순간이 될 것이다.
박용민 주태국대사는 “한국 국민은 태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는다”며, “이번 연주회가 한-아세안 대화조정국 역할을 맡고 있는 태국에서 양국 정부 인사와 외교단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한-아세안의 날을 맞아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주태국 한국문화원(원장 이선주)은 한국 해군군악대를 초청해 오는 26일 오후 7시 방콕 시암픽카네 공연장에서 ‘6.25 참전용사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유엔참전용사 추모음악회’를 주관하며, 국군교향악단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는 (사)호국문화진흥위원회(이사장 임우근)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는 생존 참전용사와 그 가족을 비롯해 태국 정부 및 주재 외교단,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0여 명의 관객이 초청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49명으로 구성된 해군군악대가 참가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곡 'Memories of Korean War'를 비롯해 군악, 국악, 팝송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화려한 타악기 퍼포먼스인 '네이비 블루스틱' 공연도 펼쳐진다.
한국 협연자로는 시카고 벨칸토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한 소프라노 이세희가 클래식 아리아를 가창하며, 태국 협연자로는 전통 실로폰(라낫) 연주자인 ‘암 껀깐’이 태국 전통민요 '라오 두앙 드안'을 연주한다. 이는 한-태 우호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순간이 될 것이다.
박용민 주태국대사는 “한국 국민은 태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는다”며, “이번 연주회가 한-아세안 대화조정국 역할을 맡고 있는 태국에서 양국 정부 인사와 외교단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한-아세안의 날을 맞아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