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대 재태국한인회 윤두섭 회장
1월 23일, 태국 방콕 레디슨블루프라자방콕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윤두섭 신임 회장이 제34대 재태국한인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주태대한민국 박용민 대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고상구 회장, 태국 내 주요 한인 단체 대표 및 300여 명의 한인 동포가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윤두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태국 한인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한인 동포들의 권익 보호와 소통 강화, 태국 사회와의 조화로운 교류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태국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이 서로 협력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회장은 제34대 한인회의 슬로건을 "공존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Coexistence)"으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인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한인회 소통 채널 확대, 디지털화, 취업 및 창업 지원 플랫폼 구축, 한인 사회 복지 강화, 한태 문화 교류 활성화, 동포 자녀 교육 및 장학 지원 등을 제시했다.
윤두섭 회장은 의료기기 및 LED 제품의 수입·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주)코리아엘이디와 (주)시니아시아의 대표로 활동하며, 방콕한국국제학교 이사장, 월드옥타본부 CSR 위원장 등을 맡고 있는 기업인이다. 그는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통해 태국 한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박용민 대사는 축사에서 "윤두섭 회장의 리더십과 열정으로 한인 사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한인회의 역할이 태국-한국 간의 우호 증진과 동포 사회 결속을 강화하는 데 중요함을 강조했다. 취임식에서는 이경진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의 국민훈장 수여와 임명장,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축하 만찬과 한인 문화 공연도 이어졌다.
1964년에 설립된 태국 한인회는 현재 약 2만 명의 한인 동포를 대표하며,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두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태국 한인회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며, 한인 사회가 더욱 견고하고 활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한인회가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심 조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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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net/people/?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40410003&t=board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박용민 대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고상구 회장

제34대 재태국한인회 윤두섭 회장
1월 23일, 태국 방콕 레디슨블루프라자방콕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윤두섭 신임 회장이 제34대 재태국한인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주태대한민국 박용민 대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고상구 회장, 태국 내 주요 한인 단체 대표 및 300여 명의 한인 동포가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윤두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태국 한인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한인 동포들의 권익 보호와 소통 강화, 태국 사회와의 조화로운 교류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태국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이 서로 협력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회장은 제34대 한인회의 슬로건을 "공존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Coexistence)"으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인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한인회 소통 채널 확대, 디지털화, 취업 및 창업 지원 플랫폼 구축, 한인 사회 복지 강화, 한태 문화 교류 활성화, 동포 자녀 교육 및 장학 지원 등을 제시했다.
윤두섭 회장은 의료기기 및 LED 제품의 수입·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주)코리아엘이디와 (주)시니아시아의 대표로 활동하며, 방콕한국국제학교 이사장, 월드옥타본부 CSR 위원장 등을 맡고 있는 기업인이다. 그는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통해 태국 한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박용민 대사는 축사에서 "윤두섭 회장의 리더십과 열정으로 한인 사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한인회의 역할이 태국-한국 간의 우호 증진과 동포 사회 결속을 강화하는 데 중요함을 강조했다. 취임식에서는 이경진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의 국민훈장 수여와 임명장,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축하 만찬과 한인 문화 공연도 이어졌다.
1964년에 설립된 태국 한인회는 현재 약 2만 명의 한인 동포를 대표하며,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두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태국 한인회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며, 한인 사회가 더욱 견고하고 활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한인회가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심 조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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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박용민 대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고상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