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국한인회(회장 윤두섭)는 3월 1일 주태국대사관 강당에서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리며, 교민 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미래세대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주니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의 ‘3·1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주태국대사대리 함정한 대사대리가 최상목 권한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삼일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이어 윤두섭 재태국한인회장의 기념사가 진행됐다.
함정한 대사대리는 대독한 기념사에서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대의를 위해 하나가 됐던 통합의 정신을 보여준다”며 “현재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더욱 강한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경제안보 역량 강화와 미래 산업 투자가 중요함을 역설했다.
윤두섭 한인회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향한 뜨거운 외침이었으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출발점이 됐다”며 “재태국한인회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교민 사회의 단결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인회 사무실을 방콕 에까마이 지역으로 이전한 점을 언급하며, “교민 소통과 화합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인회를 더욱 투명하고 혁신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삼일절 노래 제창과 방콕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민주평통 동남아 서부협의회의 주니어 민주평통 위원들과 방콕한국국제학교 및 토요학교 학생들도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재태국한인회는 앞으로도 교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재태국한인회(회장 윤두섭)는 3월 1일 주태국대사관 강당에서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리며, 교민 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미래세대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주니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의 ‘3·1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주태국대사대리 함정한 대사대리가 최상목 권한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삼일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이어 윤두섭 재태국한인회장의 기념사가 진행됐다.
함정한 대사대리는 대독한 기념사에서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대의를 위해 하나가 됐던 통합의 정신을 보여준다”며 “현재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더욱 강한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경제안보 역량 강화와 미래 산업 투자가 중요함을 역설했다.
윤두섭 한인회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향한 뜨거운 외침이었으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출발점이 됐다”며 “재태국한인회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교민 사회의 단결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인회 사무실을 방콕 에까마이 지역으로 이전한 점을 언급하며, “교민 소통과 화합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인회를 더욱 투명하고 혁신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삼일절 노래 제창과 방콕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민주평통 동남아 서부협의회의 주니어 민주평통 위원들과 방콕한국국제학교 및 토요학교 학생들도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재태국한인회는 앞으로도 교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