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부의장 고상구)는 지난 8일 태국 방콕의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에서 1분기 확대운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남아서부협의회(협의회장 이경진)의 준비로 열렸으며, 해외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상구 부의장은 회의에서 "국내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은 변함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해외 자문위원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적 시스템과 평화통일 비전을 해외 동포 사회에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승철 사무차장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은 대한민국의 공공외교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각국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정책을 국제사회에 정확히 전달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고상구 부의장
|  동승철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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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2025년 아·태지역회의의 주요 추진 과제와 핵심 사업 계획이 발표됐다. 4대 중점 추진 과제로는 ▲남남갈등 극복과 국민통합 선도 ▲현장 특화형 통일 활동 ▲차세대 참여 확대 ▲동포사회와 협력한 통일 공공외교 강화가 제시됐다. 또한 7대 주요 업무 추진 계획으로는 법정위원회 운영, 통일 여론 수렴 방식 다양화, 자문위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도 중요한 의제로 다뤄졌다. 미국과 중국 간 경쟁 심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확대 등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고상구 부의장은 아·태지역 국가들과 협력하여 통일 문제를 국제적인 의제로 부각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려 여성 리더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성의 리더십이 한반도 평화통일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방콕 내 한국전 참전용사회관을 방문해 헌화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해외 자문위원들의 공공외교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을 결의하며, 한반도 문제 해결의 핵심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비전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천할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부의장 고상구)는 지난 8일 태국 방콕의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에서 1분기 확대운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남아서부협의회(협의회장 이경진)의 준비로 열렸으며, 해외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상구 부의장은 회의에서 "국내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은 변함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해외 자문위원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적 시스템과 평화통일 비전을 해외 동포 사회에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승철 사무차장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은 대한민국의 공공외교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각국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정책을 국제사회에 정확히 전달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고상구 부의장
동승철 사무차장
회의에서는 2025년 아·태지역회의의 주요 추진 과제와 핵심 사업 계획이 발표됐다. 4대 중점 추진 과제로는 ▲남남갈등 극복과 국민통합 선도 ▲현장 특화형 통일 활동 ▲차세대 참여 확대 ▲동포사회와 협력한 통일 공공외교 강화가 제시됐다. 또한 7대 주요 업무 추진 계획으로는 법정위원회 운영, 통일 여론 수렴 방식 다양화, 자문위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도 중요한 의제로 다뤄졌다. 미국과 중국 간 경쟁 심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확대 등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고상구 부의장은 아·태지역 국가들과 협력하여 통일 문제를 국제적인 의제로 부각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려 여성 리더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성의 리더십이 한반도 평화통일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방콕 내 한국전 참전용사회관을 방문해 헌화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해외 자문위원들의 공공외교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을 결의하며, 한반도 문제 해결의 핵심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비전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