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지진 피해 위로와 구조대원 지원 위해 한인사회 뜻 모아

재태국 한인회(회장 윤두섭)는 4월 2일 오전 10시 방콕시청을 방문해 미얀마 지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구조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3월 28일 발생한 미얀마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식에는 윤두섭 한인회장, 장수길 총괄 부회장, 이은철 이사, 김영준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방콕 주지사와 부지사 등 태국 측 고위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방콕시 관계자들은 한인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지원이 두 나라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두섭 한인회장은 “미얀마 지진으로 방콕 시민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재태국 한인사회도 함께 아픔을 나누고자 구호물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과 구조대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콕 주지사는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방콕과 한국 사회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구호물품은 즉시 구조 현장에 전달돼 구조대원들에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재태국 한인회는 앞으로도 미얀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한인사회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얀마 지진 피해 위로와 구조대원 지원 위해 한인사회 뜻 모아
재태국 한인회(회장 윤두섭)는 4월 2일 오전 10시 방콕시청을 방문해 미얀마 지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구조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3월 28일 발생한 미얀마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식에는 윤두섭 한인회장, 장수길 총괄 부회장, 이은철 이사, 김영준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방콕 주지사와 부지사 등 태국 측 고위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방콕시 관계자들은 한인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지원이 두 나라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두섭 한인회장은 “미얀마 지진으로 방콕 시민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재태국 한인사회도 함께 아픔을 나누고자 구호물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과 구조대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콕 주지사는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방콕과 한국 사회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구호물품은 즉시 구조 현장에 전달돼 구조대원들에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재태국 한인회는 앞으로도 미얀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한인사회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