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섭 회장, 비타야 쿤플롬 도지사에 한국 기업 진출·지방정부 간 협력 제안
도지사 “E-스포츠·바이오 산업 협력 의지”…오는 8월 오송 방문 예정

재태국 한인회(회장 윤두섭)는 8일 태국 촌부리 도청을 방문해 비타야 쿤플롬(Vitaya Khunplome) 촌부리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동부경제회랑(EEC)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진출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김영훈 한인회 부회장의 주선으로 성사됐으며, 최랑 이사가 동석해 한국 지방정부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촌부리는 시라차와 파타야를 중심으로 한인 교민과 한국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으로, 차층사오·라영과 함께 태국 정부의 국가적 개발 프로젝트인 EEC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바이오, 첨단 제조업, 물류 등 다양한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 한국 기업들의 진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두섭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촌부리도와 한국 지방정부 및 기업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비타야 도지사는 E-스포츠, 바이오 제조, 뷰티 산업,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도지사는 오는 8월로 예정된 한국 방문 계획을 밝히며, 서울과 부산뿐 아니라 충청북도 오송의 바이오 및 뷰티 관련 산업 현장을 직접 시찰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뜻을 전했다. 그는 현재 딸이 서울에서 유학 중이라는 사실도 함께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면담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번 면담은 촌부리도와 한국 간의 지방정부 및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태국 한인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촌부리를 포함한 태국 내 여러 지방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인 사회와 한국 기업의 권익 보호는 물론 한-태국 간의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두섭 회장, 비타야 쿤플롬 도지사에 한국 기업 진출·지방정부 간 협력 제안
도지사 “E-스포츠·바이오 산업 협력 의지”…오는 8월 오송 방문 예정
재태국 한인회(회장 윤두섭)는 8일 태국 촌부리 도청을 방문해 비타야 쿤플롬(Vitaya Khunplome) 촌부리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동부경제회랑(EEC)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진출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김영훈 한인회 부회장의 주선으로 성사됐으며, 최랑 이사가 동석해 한국 지방정부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촌부리는 시라차와 파타야를 중심으로 한인 교민과 한국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으로, 차층사오·라영과 함께 태국 정부의 국가적 개발 프로젝트인 EEC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바이오, 첨단 제조업, 물류 등 다양한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 한국 기업들의 진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두섭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촌부리도와 한국 지방정부 및 기업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비타야 도지사는 E-스포츠, 바이오 제조, 뷰티 산업,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도지사는 오는 8월로 예정된 한국 방문 계획을 밝히며, 서울과 부산뿐 아니라 충청북도 오송의 바이오 및 뷰티 관련 산업 현장을 직접 시찰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뜻을 전했다. 그는 현재 딸이 서울에서 유학 중이라는 사실도 함께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면담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번 면담은 촌부리도와 한국 간의 지방정부 및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태국 한인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촌부리를 포함한 태국 내 여러 지방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인 사회와 한국 기업의 권익 보호는 물론 한-태국 간의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