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경희 청송군수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노대표 모친과 처남

|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전달
태국에 진출한 한국 중견기업 플러스폼 패키징(Plusfoam Packaging Co., Ltd., 대표이사 노홍주)이 태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기부활동을 이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한인사회에 잔잔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4월 4일, 플러스폼 패키징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과 청송군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노홍주 대표는 “대한민국은 내가 태어난 조국이고, 태국은 나를 성장시킨 나라”라며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와 처남을 통해 피해가 심각한 두 지역에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플러스폼 패키징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9월, 태국 북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피해가 컸던 당시에도 이 회사는 신속하게 구호 활동에 나섰다.
태국 적십자사는 “플러스폼 패키징의 기부는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며 이 공로를 태국 왕실에 추천했다. 이에 따라 플러스폼 패키징은 2024년 12월 9일, 방콕 왕사라파트룸 궁전(วังสระปทุม)에서 마하 차크리 시린돈 공주를 접견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린돈 공주는 “외국 기업이 태국의 어려움에 기꺼이 동참한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플러스폼 패키징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노 대표는 “지진, 산불, 홍수 등으로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있다. 작지만 기업인으로서 도움이 되고 싶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메시지는 태국어로도 전달돼 현지 사회의 공감도 얻었다.
플러스폼 패키징의 이번 행보는 국경을 넘어선 나눔의 실천이자, 국제 사회에서 한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귀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련기사>
https://newsk.net/asia/?idx=132852959&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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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전달
태국에 진출한 한국 중견기업 플러스폼 패키징(Plusfoam Packaging Co., Ltd., 대표이사 노홍주)이 태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기부활동을 이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한인사회에 잔잔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4월 4일, 플러스폼 패키징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과 청송군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노홍주 대표는 “대한민국은 내가 태어난 조국이고, 태국은 나를 성장시킨 나라”라며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와 처남을 통해 피해가 심각한 두 지역에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플러스폼 패키징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9월, 태국 북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피해가 컸던 당시에도 이 회사는 신속하게 구호 활동에 나섰다.
태국 적십자사는 “플러스폼 패키징의 기부는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며 이 공로를 태국 왕실에 추천했다. 이에 따라 플러스폼 패키징은 2024년 12월 9일, 방콕 왕사라파트룸 궁전(วังสระปทุม)에서 마하 차크리 시린돈 공주를 접견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린돈 공주는 “외국 기업이 태국의 어려움에 기꺼이 동참한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플러스폼 패키징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노 대표는 “지진, 산불, 홍수 등으로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있다. 작지만 기업인으로서 도움이 되고 싶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메시지는 태국어로도 전달돼 현지 사회의 공감도 얻었다.
플러스폼 패키징의 이번 행보는 국경을 넘어선 나눔의 실천이자, 국제 사회에서 한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귀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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