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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영화 ‘탈주’ 무료상영회 성황

Online Team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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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협의회장 이경진)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영화 ‘탈주’상영회를 지난 20일 터미널21 SF시네마에서 열었다.


올해 처음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지원을 위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태국내 교민, 참전용사와 후손, 동남아서부협의회 자문위원과 박용민 주태국대한민국대사, 반딧 참전용사회장, 박성희 주태국대한민국총영사 등 170여명 참석했다.


이경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고 자유를 향해 목숨 걸고 북한을 탈출한  3만4천여 명의 이탈주민이 새로운 환경에서 무사히 정착하고 그들의 자유와 인권을 보호 개선하고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용민 주태국대한민국대사의 축사에서 “금년 1월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매년 7월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날을 최초로 제정, 기념식을 개최했다”며 “오늘 영화를 시청하며 탈북민들의 숭고한 여정을 함께 체험하며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영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개과 동남아서부협의회 활동소개 영상을 방영해 민주평통의 평화통일사업에 대해 교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갖고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제8기 주니어 민주평통 모집 공고도 있었다.


또 동남아서부협의회의 통일강연회에서 강연을 한 정대한(정하늘) 탈북 출신 자문위원과 최금영 탈북출신 자문위원이 영상축전을 보내와 북한이탈주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민주평통은 지난 3월27일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등 탈북민 지원 과제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다음은 이경진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석해준 교민에게 전하는 감사인사 전문이다.


<감사인사>

존경하는 태국교민 여러분 !

지난 7월20일, 아속 터미널21에 있는 SF영화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행사 영화<탈주> 상영회에 극장안을 가득 메워주신 교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극한 상황에서도 자유를 향해 탈북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이제는 대한민국이 희망의 땅이 될수 있도록  큰 격려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태국교민 여러분과 함께 할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교민 여러분과 함께 통일의 길을 열어갈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협의회장 이경진 배상.




이경진 동남아서부협의회장 개회사



박용민 주태국대한민국대사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