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행사, 태국을 비롯 전세계적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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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1일, 이름 없는 사람들이 모여 태극기를 들었고 비폭력 저항이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이 됐던 삼일절 행사가 한국은 물론 전세계 국가에서 일제히 열렸다.
우리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이다.
지난 3월1일, 동남아의 중심 태국에서도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대사, 전용창 재태국한인회장 및 각 단체장, 기관장, 안미혜 방콕국제학교장 및 학생 등 10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 이날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에 있는 한글학교(교장 정도연)에서도 교감 선생님의 지도 아래 선생님들과 고학년 남학생이 중심이 되어 특별한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수업 시간 전에 삼일운동 당시 복장으로 갈아입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당시 심상치 않던 분위기를 재현 하고 학부모들도 태극기를 들고 함께 하도록 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1920년에 3·1절을 국경일로 지정해 명칭을 ‘독립선언일’이라 칭하였으며 이날을 ‘대한인이 부활한 성스러운 날 聖日’로 내무부 포고를 공포한 한국의 5대 국경일 중에 하나이다.
3·1 독립선언 1주년 기념식은 상해 올림픽 대극장에서 성대하게 진행 됐으며 이후에도 광복을 열망하는 독립운동가들과 온 민족에게 가장 큰 기념일이자 축제의 날이었다.
중국, 미주 등의 해외 동포들 또한 3·1절이 되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민족의 독립을 염원 했다.
치앙마이 한글학교
방콕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