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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국 한국문화원, 태국 탐마삿대학교 한국문화 체험 행사 개최

박은정ParkEunJung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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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국 한국문화원(원장 이선주)은 16∼17일 탐마삿대학교 타프라짠 캠퍼스에서 ‘찾아가는 도서관’ 등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한국 도서를 홍보하고 태국에서 손쉽게 한국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문화원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현지 교육기관을 찾아가 문화원 소장 한국 도서 및 간행물 500여 권을 비치하고 독서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한국학과 전공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탐마삿대 한국학과가 주최한 ‘한국의 날’ 오픈하우스(전국 고등학교 대상 학교 개방 행사)와 연계해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파친코’, ‘게으름도 습관이다’ 등 태국어로 번역, 출간한 소설과 자기계발서들을 비롯해 한국어, 한식, 한국문화 등 다양한 도서를 열람하고 대여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문화원은 한복과 교복 체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방콕지사와 함께 하는 한식 요리 수업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특히 ‘나만의 탈 만들기’ 경연대회를 열어 한국의 하회탈, 부네탈 등 전통 탈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여러 색깔의 한지를 자기 취향에 맞게 뜯어 붙여서 완성한 탈 중 가장 독창적이고 멋진 탈을 골라 시상도 했다.

이선주 문화원장은 “1934년 설립된 태국의 유서 깊은 명문대학교인 탐마삿대와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 특히 탐마삿대는 2023년 한국어학을 부전공에서 전공으로 승격함과 동시에 태국 대학교 중 최초로 학부에 한국학 전공을 개설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연구 열의가 대단하여 오늘 행사가 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은 태국 내에서 한국의 매력을 홍보하는 한편 태국의 소프트파워를 한국에 소개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 한류의 중심에 있는 한국어, 한국학 전공 학생들이 양국의 가교가 되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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