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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해외 한글뉴스

2025-06-27
조회수 16

1. AI 시대, 기사 작성이 참 쉬워졌다

챗GPT가 출시된 뒤로 저는 여러 목적으로 AI를 적극 응용하며 시험해 보았습니다. 기사도 써 보고, 영상을 제작해 보고, 인공지능·철학·정치·경제 등 광범위한 주제에 관해 토론도 해 보았는데요. 놀랍게도 편집 기자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작업할 때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했고, 콘텐츠의 질도 더 우수했습니다.


2. 과거의 작업 방식과 한계

예전에는 주요 중국 뉴스를 온라인으로 취재해 번역한 뒤, 이를 한국 독자의 입맛에 맞추어 편집했습니다. 문제는 ‘뉴스 가치’가 있는 기사를 선별하는 안목을 키우는 일이었습니다. 먼저 뉴스 거리를 고르고, 추가 취재를 한 뒤 기사 작성과 수정을 거치는 전통적인 과정이 필요했지요.


3. AI 활용 사례 ― 중국 전기차 이슈

이제는 예를 들어 중국 전기차 관련 기사를 쓰고 싶다면, 인공지능에게 관련 중국어 기사와 게시글을 찾도록 지시해 핵심 문장만 모은 뒤, 이를 재료로 삼아 한글 기사를 작성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자에게 주던 구체적인 지침을 AI에게 그대로 제공하면, AI가 사람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만족스러운 기사를 완성해 줍니다.


4. 편집자의 안목이 더욱 중요한 이유

인공지능 시대에도 언론의 생명력은 결국 편집자의 안목과 판단력에서 나옵니다. 중국 전기차의 전망처럼 복합적인 사안을 다뤄야 할 때, 체제 문제·경제적 특성·인력 한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면 뉴스 가치가 있는 기사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럴 듯하지만 실체가 부족한 기사가 양산될 위험도 커집니다.


5. 인공지능의 한계와 장점

AI는 ‘알아서’ 모든 일을 잘 하지 않습니다. 대신 시킨 일은 빠르고 정확하게, 군말 없이 처리합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만족할 때까지 반복해 시켜도 짜증 한 번 내지 않습니다. 결국 AI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관건이며, 그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이 바로 편집자입니다.


6. 유용한 도구 ― Google NotebookLM

최근 제가 자주 쓰는 서비스 가운데 하나가 구글의 NotebookLM입니다. 취재 자료가 텍스트, 음성, 영상처럼 여러 형식으로 흩어져 있을 때,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자료 정리와 탐색이 대단히 수월해집니다.


7. AI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 갤럭시 울트라

콘텐츠 생산용 스마트폰으로는 갤럭시 울트라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제가 즐겨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 가운데 특히 유용한 것은 유튜브 영상 발췌입니다. 갤럭시에서 제미나이를 구독해 사용하면, 특정 유튜브 영상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즉각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긴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지 않아도, 주요 내용을 빠르게 발췌하고 추가 질문까지 해결할 수 있으니 시간 절약은 물론 효율성도 크게 높아집니다.

중국 온바오 | 김병묵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