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한복판서 日 MZ 사로잡은 이색 K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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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한복판에서 K소비재가 일본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KOTRA(사장 강경성)는 최근 도쿄 주요 상권에서 한국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잇달아 성과를 거두며 일본 내 K소비재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감자빵 브랜드 ‘밭’은 이세탄 신주쿠점 팝업스토어에서 10년 만에 베이커리 단일상품 기준 최고 매출을 올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신주쿠 마루이 본관에서 첫 단독 팝업을 열어 MZ세대와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OTRA는 오는 11월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2025 도쿄 파워셀러 소비재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이러한 열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감자빵 브랜드 ‘농업회사법인 밭’(대표 이미소)은 KOTRA 도쿄무역관 지사화 사업 지원을 받아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4월 이세탄 요코하마점에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이번 신주쿠점 팝업으로 도쿄 중심 무대에 올랐다. 행사 기간동안 감자빵 부스에는 최대 50분 이상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일본 MZ세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이세탄 나고야점 신규 매장 오픈도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