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러시아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재형(1860~1920년) 선생을 기리는 장학금을 받은 국내 체류 고려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기성 재외동포청 정책국장은 12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아시아발전재단(ADF·이사장 김준일) 주최 ‘2025 ADF-최재형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축사한 뒤 수여자들을 응원했다.
ADF은 최재형 선생의 페치카 정신을 바탕으로 고려인 동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거주 고려인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연간 200만원과 100만원의 생활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대학생 12명, 고교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남철 ADF 상임이사는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은 고려인과 한국사회의 미래인만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 장학금이 성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러시아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재형(1860~1920년) 선생을 기리는 장학금을 받은 국내 체류 고려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기성 재외동포청 정책국장은 12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아시아발전재단(ADF·이사장 김준일) 주최 ‘2025 ADF-최재형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축사한 뒤 수여자들을 응원했다.
ADF은 최재형 선생의 페치카 정신을 바탕으로 고려인 동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거주 고려인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연간 200만원과 100만원의 생활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대학생 12명, 고교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남철 ADF 상임이사는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은 고려인과 한국사회의 미래인만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 장학금이 성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