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 전 기념 식수행사 ‘옥타숲’... 향후 묘목 후원 지속 추진
240개 기업, 256개 부스 참가... 대한민국상품박람회 개막
51개국 108개 도시 월드옥타 회원.해외 바이어 1천여 명 참가

|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는 4월 28일 경상북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의 개회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KOREA BUSINESS EXPO로, 월드옥타 51개국 108개 도시의 회원 903명과 13개국 100여 명의 바이어를 비롯해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의 개회사,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졌으며,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 김성원 의원, 김형동·이재강·이기헌 국회의원,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호영 국회부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영상 축사를 통해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범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안동 대회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고, 경북·안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연대가 오늘의 안동을, 내일의 세계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옥타숲’ 식수행사가 열렸다. 박종범 회장과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시장, 김경도 의장, 박성만 의장이 함께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염원하며 묘목을 심었다. 박 회장은 “오늘 우리가 심는 이 작은 묘목은 상생과 희망의 약속”이라며 안동시와 함께 ‘옥타숲’을 조성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도 이루어졌다. 월드옥타 회원들의 정성으로 약 1억5천만 원 상당의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이 모금되었고, 이 중 5천만 원 상당의 필수 지원 물자가 신속히 전달됐다.
비즈니스 행사와 문화의 융합을 시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크라운해태 견생조각전’과 ‘대한민국 고지도 특별전’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고지도 전시에는 독도가 명확히 한국 영토로 표기된 귀중한 자료들도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와 안동시 소재 240개 업체가 256개 부스로 참여했으며, 월드옥타 사전매칭 서비스를 통해 1,35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어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 간 실질적인 네트워킹과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경제 상생과 세계 경제 네트워크 확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회식 전 기념 식수행사 ‘옥타숲’... 향후 묘목 후원 지속 추진
240개 기업, 256개 부스 참가... 대한민국상품박람회 개막
51개국 108개 도시 월드옥타 회원.해외 바이어 1천여 명 참가
|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는 4월 28일 경상북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의 개회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KOREA BUSINESS EXPO로, 월드옥타 51개국 108개 도시의 회원 903명과 13개국 100여 명의 바이어를 비롯해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의 개회사,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졌으며,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 김성원 의원, 김형동·이재강·이기헌 국회의원,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호영 국회부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영상 축사를 통해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범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안동 대회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고, 경북·안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연대가 오늘의 안동을, 내일의 세계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옥타숲’ 식수행사가 열렸다. 박종범 회장과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시장, 김경도 의장, 박성만 의장이 함께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염원하며 묘목을 심었다. 박 회장은 “오늘 우리가 심는 이 작은 묘목은 상생과 희망의 약속”이라며 안동시와 함께 ‘옥타숲’을 조성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도 이루어졌다. 월드옥타 회원들의 정성으로 약 1억5천만 원 상당의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이 모금되었고, 이 중 5천만 원 상당의 필수 지원 물자가 신속히 전달됐다.
비즈니스 행사와 문화의 융합을 시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크라운해태 견생조각전’과 ‘대한민국 고지도 특별전’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고지도 전시에는 독도가 명확히 한국 영토로 표기된 귀중한 자료들도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와 안동시 소재 240개 업체가 256개 부스로 참여했으며, 월드옥타 사전매칭 서비스를 통해 1,35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어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 간 실질적인 네트워킹과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경제 상생과 세계 경제 네트워크 확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