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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러시아 이주 고려인 청년·청소년 초청 ‘한국이해과정’ 개설…‘재외동포 보듬기’ 일환

박은정ParkEunJung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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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청년·청소년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이해과정’을 개설한다.

‘재외동포 보듬기’와 러시아 이주 고려인 16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고려인 청년과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이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러시아·CIS 지역에서 중학교 이상을 졸업한 만 15세 이상 30세 이하의 고려인 동포는 5월 29일까지 참가지원서 등 서류를 재외동포청 홈페이지(www.oka.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asru@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교육기간 중 필요한 교육비, 숙박비, 여행자보험료에 대해 전액 지원을 받으며, 동 교육 과정 참가 목적으로 구입하는 항공료는 130만원을 한도로 70%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학업 분야 및 활동 관련 수상 경력이 많거나, 기본적 한국어 구사능력을 보유한 청년과 청소년은 선발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재외동포청은 겨울(’24.12.16.~’25.1.17.)에도 다문화가정 동포, 원폭피해 동포 후손, 파독광부 후손 등을 대상으로 ‘한국이해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 참가자들은 수준별 한국어 강의와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역사, 한국의 발전상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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