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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구 후보, 세한총연 제2대 회장으로 확정

박은정ParkEunJung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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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는 현 심상만 회장의 3년 임기가 오는 10월 5일 만료됨에 따라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점배, 위원 송폴, 위원 김구환)를 구성하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절차에 돌입, 5월 2일 선거를 공고하고, 5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후보등록을 접수한 바, 2명의 예비후보(고상구 前 베트남총연합한인회장, 유제헌 前 유럽한인회총연합회 회장)가 신청했다.

세한총연 선관위는 동인들에 대한 자격심사 결과, 두 후보 모두 적합한 것으로 결정, 6월 24일 후보 확정을 위해 공탁금을 7월 2일까지 납입할 것을 두 후보에게 통보한 바, 고상구 후보가 공탁금을 납입하고, 유제헌 후보가 사퇴(별첨 ‘사퇴의 변’ 참조)함으로써 고 후보를 최종 등록후보로 확정했다.

향후 일정은 7월 4일부터 8월 19일간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거쳐 오는 8월 20일 세한총연 이사회에서 동인에 대한 찬반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선출하게 되며, 당선자는 총회의 인준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확정되게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