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자 최재혁이 지난 7월 25일 스페인 리리아에서 막을 내린 제3회 국제 오케스트라 지휘 콩쿠르 ‘Llíria City of Music 202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음악계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로 지정된 리리아시가 주최하고 스페인 지휘자 협회(AESDO)가 협력한 이번 콩쿠르는 만 35세 이하의 젊은 지휘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 스페인 음악계의 주요 대회이다.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재혁은 16개국 2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총 4단계에 걸쳐 5일간 펼친 치열한 경연 끝에 탁월한 재능과 음악성, 그리고 지휘자로서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입증하며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우승은 작곡 부문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던 2017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 이어 지휘 부문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 그의 다재다능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우승 부상으로 최재혁은 상금 8,500유로(약 1,300만원)와 함께 스페인 ORTVE 국립 교향악단, 발렌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들과의 지휘 기회를 확보했다. 리리아시의 파코 고레아 시장은 최재혁의 수상에 대해 "이번 대회를 통해 리리아가 국제 음악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지휘 콩쿠르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혁은 섬세한 예술적 감수성과 현대 및 고전 레퍼토리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으로 주목받아 왔다. 그는 2023년 베르비에 페스티벌 지휘 펠로우, 2025년 서울시향의 자프 판 즈베덴 지휘 펠로우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영국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일드 국립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경연 파이널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줄리어드 음악원과 베를린 바렌보임-사이드 아카데미에서 수학했으며, 2018년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사이먼 래틀 경과 런던 심포니를 지휘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이번 콩쿠르의 2위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피스쿠노프, 3위는 영국의 다니엘 조셉이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은 전 발렌시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마누엘 갈두프가, 심사위원 서기는 CIDO 예술감독 크리스토발 솔레르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스트라빈스키, 엘가, 모차르트의 작품을 소화했으며, 결선에서는 David Moliner의 위촉 신작 'Estructura I', H. Tomasi의 트롬본 협주곡 1악장, 베토벤 서곡 '코리올란 Op.62'를 지휘했다. 최재혁의 이번 우승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쾌거로 평가된다.
지휘자 최재혁이 지난 7월 25일 스페인 리리아에서 막을 내린 제3회 국제 오케스트라 지휘 콩쿠르 ‘Llíria City of Music 202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음악계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로 지정된 리리아시가 주최하고 스페인 지휘자 협회(AESDO)가 협력한 이번 콩쿠르는 만 35세 이하의 젊은 지휘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 스페인 음악계의 주요 대회이다.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재혁은 16개국 2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총 4단계에 걸쳐 5일간 펼친 치열한 경연 끝에 탁월한 재능과 음악성, 그리고 지휘자로서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입증하며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우승은 작곡 부문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던 2017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 이어 지휘 부문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 그의 다재다능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우승 부상으로 최재혁은 상금 8,500유로(약 1,300만원)와 함께 스페인 ORTVE 국립 교향악단, 발렌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들과의 지휘 기회를 확보했다. 리리아시의 파코 고레아 시장은 최재혁의 수상에 대해 "이번 대회를 통해 리리아가 국제 음악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지휘 콩쿠르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혁은 섬세한 예술적 감수성과 현대 및 고전 레퍼토리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으로 주목받아 왔다. 그는 2023년 베르비에 페스티벌 지휘 펠로우, 2025년 서울시향의 자프 판 즈베덴 지휘 펠로우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영국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일드 국립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경연 파이널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줄리어드 음악원과 베를린 바렌보임-사이드 아카데미에서 수학했으며, 2018년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사이먼 래틀 경과 런던 심포니를 지휘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이번 콩쿠르의 2위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피스쿠노프, 3위는 영국의 다니엘 조셉이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은 전 발렌시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마누엘 갈두프가, 심사위원 서기는 CIDO 예술감독 크리스토발 솔레르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스트라빈스키, 엘가, 모차르트의 작품을 소화했으며, 결선에서는 David Moliner의 위촉 신작 'Estructura I', H. Tomasi의 트롬본 협주곡 1악장, 베토벤 서곡 '코리올란 Op.62'를 지휘했다. 최재혁의 이번 우승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쾌거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