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보건부, 투석 환자 의료 서비스 대금 지연 문제 해결 : 남미동아뉴스 ; Paraguay Times

파라과이뉴스파라과이 보건부, 투석 환자 의료 서비스 대금 지연 문제 해결

임광수YimKwangSoo

2024-11-14

파라과이 보건부가 투석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의료기관에 대한 10개월 이상의 체납액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의료 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였던 투석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내용

체납액 규모: 보건부의 민간 의료기관에 대한 체납액은 약 400억 과라니에 달했다.
지급 계획: 보건부는 재정경제부로부터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체납액을 상환하고 있다. 이미 100억 과라니를 지급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200억~250억 과라니를 지급할 계획이다.
의료 서비스 안정화: 체납액 상환으로 인해 투석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게 되었다.
장비 현대화: 보건부는 노후화된 투석 장비를 교체하기 위해 140대의 새로운 투석 장비를 구매할 계획이다.
계약 체결: 보건부는 민간 의료기관과 3년 계약을 체결하여 투석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확보했다.

보건부의 예산 부족으로 인해 민간 의료기관에 대한 지급이 지연되면서 투석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중단 위기가 발생했다. 이에 보건부는 재정 당국과 협의하여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체납액 상환 계획을 수립하여 문제 해결에 나섰다.

보건부의 노력으로 투석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투석 장비 도입을 통해 투석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