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뉴스'노래의 검은 여왕' 마리자, 상원에서 공로 인정받아

임광수YimKwangSoo
2025-03-13
GO! 실시간 오픈채팅방 '파라과이교민방'

GO! 실시간 오픈채팅방 '세계한인방'


'노래의 검은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겸 작곡가 마리자(본명: 마리자 오틸리아 라모나 카녜테 마르티네스)가 수요일 아침 상원에서 그녀의 오랜 음악 경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그녀는 상원에서 그녀의 음악 경력을 기리고 인정하는 245호 선언문의 사본과 명판을 수여받았다.

밝은 미소로 "기쁨이고, 행복이고, 또 하나의 업적"이라고 소감을 밝힌 마리자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저는 인간으로 태어날 때 신께서 항상 알 수 없는 무언가, 재능을 주신다고 믿어왔다. 저는 신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물론 저의 국민 여러분,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께서 제 경력을 이끌어 주셨고, 여러분 모두의 애정과 사랑에 도달하는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셨다. 오늘날 제가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은 여러분 덕분이다."

연설에서 가수는 상원에 예술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다른 예술가들을 기릴 것을 요청하며, 그들 또한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고 언급했다.

"저처럼 이 헌정을 받을 자격이 있는 많은 예술가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른 예술가들을 위해 그러한 배려와 기억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그녀는 마무리했다.

발행인 : 고용철   편집인 : 임광수

이메일 : korocamia@naver.com

주소 : Tte. Alcorta y Campo Via Dto. Yguazu, Paraguay

파라과이 전화 : (595)981-433-456 / 한국 전화 : +82(0)10-3493-9802


Copyright © 2021 남미동아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