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스소피아 박, 영국 '오픈댄스 페스티벌' 2위 차지

고용철KoYongChul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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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남부 해양도시 본모스에서 지난 22일 열린 '브리티시 오픈 댄스 페스티벌' 25세 미만 라틴댄스 성인부 카테고리에서 한국 국적 소피아 박(19세) 양이 파트너 피르소프 아르촘(러시아 23세)과 함께 96쌍이 참여한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폴란드, 3위는 러시아, 4위 이탈리아, 5,6위는 중국이 가져갔다.

2016년 댄스올릭픽이라 불리는 블랙풀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소피아 박은 오는 4월에 블랙풀 대회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현재 소피아 박은 모스크바에서 다수의 세계챔피언을 배출한  러시아 루슬란 아이다예프에게서 사사받고 있다.


러시아에서 댄스스포츠 스타로 활약하며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는 소피아 박 선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피아 박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댄스스포츠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특히 라틴댄스와 스탠다드 댄스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추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2016년 영국 블랙풀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찍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소피아 박 선수는 단순히 타고난 재능만으로 성공을 이룬 것이 아니다. 혹독한 훈련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켜 왔다. 특히 러시아 스포츠대학 댄스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하여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소피아 박 선수는 러시아와 한국의 댄스스포츠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으로서 러시아에서 댄스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며 양국의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젊은 댄스스포츠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며,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소피아 박 선수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세계 최고의 댄스스포츠 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녀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재능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 소피아 박 선수의 앞날을 응원하며, 그녀의 빛나는 발자취를 기대해 본다.



[소피아박 대표 수상경력]

*2014년 11월 네델란드 국제대회 <주비날레> 1위

*2016년 4월 영국 블랙풀 국제대회 <주비날레> 1위

*2017년 4월 <모스크바 스타> 국제대회 <주니어> 1위

*2017년 9월 <가을 모스크바컵> 국제대회 <주니어> 2위

*2017년 10월 <상트 페테르부르그컵> 대회 <주니어> 1위

*2018년 2월 모스크바 <모스크바 인터내셔날 오픈> 국제대회 <주니어> 1위

"2018년 3월 모스크바 <러시아챔피언쉽> 대회 <주니어> 1위

*2018년 12월 프랑스 국제대회 <주니어>  2위

*2019년 3월 모스크바 <러시아챔피언쉽> 대회 <주니어> 스탠다드 1위

*2025년 영국'오픈댄스 페스티벌' 2위

발행인 : 고용철   편집인 : 임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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