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뉴스파라과이 대통령, 해외 순방 외면 속 국내 민심 잃어

임광수YimKwangSoo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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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Santiago Peña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 몰두하는 동안 국내에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자동차 등록세 인상,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통령은 해외 순방이 투자 유치로 이어져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뚜렷한 성과 없이 국민들의 비판만 받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초대받지도 않고 참석하려다 망신을 당한 미국 방문은 국민들의 조롱을 불러일으켰다.

반면, 국내에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또한, 최저임금 폐지를 주장하는 산업통상부 장관의 발언은 노동계의 반발을 야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심화되고 있으며, 정부가 국내 문제 해결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발행인 : 고용철   편집인 : 임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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