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뉴스파라과이 주요 뉴스: 부동산 논란, 법조계 스캔들, 식료품 가격 상승 우려

임광수YimKwangSoo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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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대통령의 자택 소유권 문제가 논란에 휩싸였다. 대통령의 자택이 등기부등본에 등록되지 않아 소유권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대해 베니테스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재산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고위 법조인들이 부패 혐의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돼 파라과이 법조계가 발칵 뒤집혔다. 고(故) Eulalio Lalo Gomes 의원의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카티아 우에무라, 스텔라 메리 카노, 로렌조 레즈카노 검사와 사디 로페스 판사가 부패 혐의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오를란도 아레발로 의원은 법무부 장관직에서 사임하고 무기한 휴가를 신청하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파라과이 전통 음식점들이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음식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Mercadito 1의 요리사들은 식자재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경우 puretón은 3,000 과라니, milanesa con huevo는 2,000~3,000 과라니까지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종합적으로 파라과이는 부동산 소유권 논란, 법조계 부패 스캔들, 식료품 가격 상승 우려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파라과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발행인 : 고용철   편집인 : 임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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