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가 사회복지 분야의 인력 수요 증가에 발맞춰 사회복지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사회가족개발부(MSF)의 'Enabling Masterplan 2030' 목표 달성과 늘어나는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2030년까지 2,000명의 사회복지사가 더 필요한 상황에서,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SUSS)가 이러한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새로운 사회복지대학을 설립한다.
2017년부터 싱가포르의 6개 자율대학 중 하나인 SUSS는 5개 단과대학에서 100개 이상의 학부 및 대학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재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에는 연간 약 25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SUSS의 고 교수는 "현재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새로운 사회복지대학 설립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매우 중요한 이 분야에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교육 과정을 개편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SUSS에 따르면, 새로운 과정이 추가되지는 않지만, "미래를 지향하고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전면 개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호, 노인 복지, 장애인 서비스, 가족 사회복지, 소년 사법 및 교정 시설 등 다양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대학원 수준의 과정과, 사회복지 분야 내에서 다른 영역으로 전환하거나 상담, 심리학, 경영, 디지털 기술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과정도 포함될 예정이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정책 및 관리, 전문 임상 실무의 두 가지 특화된 트랙을 제공하여 해당 분야의 사고 및 실무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학 설립과 함께 SUSS는 사회복지기관, 정부 기관, 병원 등 다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실천 기반 연구를 개발하고 장려할 것이다.
또한, MSF의 보호 서비스 분야 인턴십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가족개발부와 협력하여 보호 분야를 전공으로 선택한 SUSS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국회에서 로렌스 웡 총리는 이 새로운 대학에 대해 "SUSS가 평생 학습을 주도하고 강력한 사회적 강조점을 가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확고한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신설 자율대학에 대한 정부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SUSS와 싱가포르 기술대학교(SIT)의 모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 대학 신탁 기한을 2042년 3월까지 10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사회복지 분야에 주는 시사점
싱가포르 사회복지 분야가 우선순위 영역으로 부상함에 따라,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강점을 가진 영국 대학들은 SUSS 또는 다른 고등 교육 기관(IHL)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해 볼 수 있다. 또한, 영국 대학들은 자국의 사회복지 과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Enabling Masterplan 2030' 하에서 싱가포르의 사회복지사 수요 증가와 잠재적인 취업 전망에 대한 관련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싱가포르가 사회복지 분야의 인력 수요 증가에 발맞춰 사회복지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사회가족개발부(MSF)의 'Enabling Masterplan 2030' 목표 달성과 늘어나는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2030년까지 2,000명의 사회복지사가 더 필요한 상황에서,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SUSS)가 이러한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새로운 사회복지대학을 설립한다.
2017년부터 싱가포르의 6개 자율대학 중 하나인 SUSS는 5개 단과대학에서 100개 이상의 학부 및 대학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재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에는 연간 약 25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SUSS의 고 교수는 "현재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새로운 사회복지대학 설립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매우 중요한 이 분야에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교육 과정을 개편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SUSS에 따르면, 새로운 과정이 추가되지는 않지만, "미래를 지향하고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전면 개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호, 노인 복지, 장애인 서비스, 가족 사회복지, 소년 사법 및 교정 시설 등 다양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대학원 수준의 과정과, 사회복지 분야 내에서 다른 영역으로 전환하거나 상담, 심리학, 경영, 디지털 기술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과정도 포함될 예정이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정책 및 관리, 전문 임상 실무의 두 가지 특화된 트랙을 제공하여 해당 분야의 사고 및 실무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학 설립과 함께 SUSS는 사회복지기관, 정부 기관, 병원 등 다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실천 기반 연구를 개발하고 장려할 것이다.
또한, MSF의 보호 서비스 분야 인턴십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가족개발부와 협력하여 보호 분야를 전공으로 선택한 SUSS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국회에서 로렌스 웡 총리는 이 새로운 대학에 대해 "SUSS가 평생 학습을 주도하고 강력한 사회적 강조점을 가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확고한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신설 자율대학에 대한 정부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SUSS와 싱가포르 기술대학교(SIT)의 모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 대학 신탁 기한을 2042년 3월까지 10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사회복지 분야에 주는 시사점
싱가포르 사회복지 분야가 우선순위 영역으로 부상함에 따라,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강점을 가진 영국 대학들은 SUSS 또는 다른 고등 교육 기관(IHL)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해 볼 수 있다. 또한, 영국 대학들은 자국의 사회복지 과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Enabling Masterplan 2030' 하에서 싱가포르의 사회복지사 수요 증가와 잠재적인 취업 전망에 대한 관련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