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뉴스주한 파라과이 한국교육원, ‘한국에서 공부하기’ 박람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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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청년들의 한국 유학 열기 후끈
주한 파라과이 한국교육원이 주최한 ‘한국에서 공부하기’ 교육박람회가 지난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아순시온 미주통합대학(United) 팅글라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파라과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한국의 3개 대학이 참가하여 참석자들은 한국 대학 관계자들과 직접 상담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한국 유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살마 아귀에로 청년부 장관, 윤찬식 파라과이 주재 주한 대사, 문찬배 교육부 장관, 마리아 글로리아 페레이라 전 교육부 기초교육차관, 클라우델리나 마린 기번스 국립고등교육원 원장 등 파라과이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국 유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박람회에서는 한국 정부 장학금인 GKS 장학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비롯하여, 파라과이 내 한국어 학습 기관, INAES 한국어 학사 학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학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참석자들은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국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유학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유학에 대한 파라과이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주한 파라과이 한국교육원은 앞으로도 파라과이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