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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인도네시아 전 교육부 장관, 횡령 혐의로 구금돼

고용철KoYongChul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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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검찰이 고젝(Gojek)의 공동 창업자인 나디엠 마카림(Nadiem Makarim) 전 교육부 장관을 횡령 혐의로 체포하고 구금했다. 이번 사건은 교육부의 크롬북 노트북 조달 과정에서 발생한 부패와 관련이 있으며, 국고에 약 1조 9천 8백억 루피아(약 1억 5천 5백만 싱가포르 달러)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추정된다. 마카림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나는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신이 나를 보호할 것이며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혐의 내용과 수사 진행 상황

검찰 조사관 누르차효 중쿵 마디오(Nurcahyo Jungkung Madyo)에 따르면, 마카림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권한을 남용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거나 특정 기업을 이롭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2021년, 교육부의 크롬북 노트북 조달 과정에서 특정 제품인 구글의 크롬북에만 부합하는 사양을 포함한 조달 규정을 발표했다. 이는 조달 과정의 투명성을 훼손하고, 특정 기업에 특혜를 주기 위한 조치였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검찰은 마카림이 조달 규정 발표 전 구글 인도네시아 측 관계자들과 여섯 차례에 걸쳐 만났다고 밝혔다. 구글 인도네시아는 이 사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자사는 재판매업체와 협력 파트너를 통해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 기관과는 직접 거래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고젝 및 고투(GoTo) 관련성 부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7월, 검찰은 인도네시아 최대 기술 기업인 고투 고젝 토코피디아(GoTo Gojek Tokopedia)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투의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인 아데 물야(Ade Mulya)는 마카림의 교육부 장관으로서의 업무, 특히 크롬북 조달 건은 고투의 운영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마카림은 2019년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고젝을 떠났다. 이후 2021년 고젝은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토코피디아와 합병하여 고투를 설립했다.

마카림은 추가 조사를 위해 향후 20일간 구금될 예정이다. 이 사건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기술 기업 창업자가 부패 혐의에 연루되었다는 점에서 현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향후 재판 과정에서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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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Ko Yong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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