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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라마 2 도로 건설 현장 크레인 붕괴... 6명 사망 8명 부상

월요일 오전 라마 2 도로에서 크레인과 콘크리트가 붕괴되어 6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붕괴 사고는 오전 4시 13분 탐본콕크라부에 있는 건설 현장의 라마 2 도로 외곽에서 발생했다.

처음에는 건설 노동자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이후 사망자 수는 6명으로 늘어났다.

한 명은 병원에서 사망했고 다른 사망자 5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2명은 실종되어 사망으로 예상된다. 현재 부상당한 근로자 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관리자는 콘크리트가 붕괴되면서 많은 근로자가 추락했으며, 총 25명의 근로자가 현장에서 구조되었다고 보고했다.

엔지니어와 경찰은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었는데, 당국은 이를 과부하로 인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남부 홍수로 열차, 버스 서비스 중단

철도청은 최남단 지역의 일부 열차 운행을 중단했으며, 폭우로 인해 선로와 도로가 침수되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버스를 운행할 수 없다.

태국 국영 철도(SRT)는 금요일 폭우로 인해 철도가 손상됨에 따라 햇야이 및 기타 최남단 역을 운행하는 열차 3편과 고속 열차 1편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SRT는 방콕과 얄라를 오가는 고속 열차가 팻탈룽에서 운행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기차 및 버스 회사는 이러한 변경 사항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 적용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싱가포르 총리, 취임 후 첫 태국 공식 방문

싱가포르 총리는 지난 5월 취임 후 목요일에 태국을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양국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

양측이 관계를 더욱 개선하고 향후 협력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라고 총리는 말하며, 양국은 내년에 더 많은 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패통탄 총리는 태국도 내년에 싱가포르 대통령과의 만남을 희망하며 총리와 논의한 내용을 위해 싱가포르를 공식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국은 또한 방콕에서 열린 비공식 협의가 분쟁으로 폐허가 된 미얀마의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수로 인해 파타니 병원 4곳 폐쇄

파타니의 4개 병원은 홍수로 인해 건물이 침수되어 다른 병원으로 환자를 대피시켜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잠시 문을 닫았다.

당국은 금요일 파타니 강과 사이부리 강을 따라 위치한 4개 병원의 임시 폐쇄를 발표했다.

파타니 공중 보건국의 책임자는 임시 폐쇄가 홍수로 인한 것이며 환자들은 이미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목요일 밤 파타니의 많은 지역에 폭우가 계속되어 특히 두 주요 강 근처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요 경제 구역인 무앙지역은 금요일 전날에 비해 10cm의 홍수가 발생하여 3일 연속 많은 상점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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