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빙 훈련 중 수중 촬영 금지… 해양 생태계 보호 강화
태국 천연자원환경부는 스쿠버다이빙 훈련생과 강사가 훈련 및 시험 중 수중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이 조치는 해양 생태계 보호와 훈련 안전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최근 태국 관보에 공식 게재되었다. 이번 금지 조치는 훈련 중 다이버들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방해하거나 손상시키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특히, 일부 다이버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해양 생물을 만지거나 자극하는 행위가 문제가 되었다.
천연자원환경부는 수중 촬영이 해양 생물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방해하고, 산호초 등 민감한 생태계를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훈련 중에는 수중 카메라나 기타 촬영 장비의 사용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이나 자격 정지 등의 처벌이 부과될 수 있다.
다이빙 업계는 이번 조치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환경 보호를 위한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교육 자료 제작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번 규정은 즉시 시행되며, 모든 다이빙 교육 기관과 강사들은 이를 준수해야 한다. 태국 정부는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0427/diving-trainees-instructors-banned-from-taking-photos-underwater
수랏타니서 도주한 영국인, 코카인 소지 및 불법 체류로 체포
태국 수랏타니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하다 체포되었다. 체포된 인물은 28세의 영국 국적자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해변 인근을 순찰 중이던 오후 5시경, 교통법규를 위반한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견하고 정지를 요구했으나, 그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도로에서 그를 추격하여 체포하였다.
체포 후 실시된 수색에서 남성의 가방에서 1.8그램의 코카인이 담긴 세 개의 소형 봉지가 발견되었다. 그는 이틀 전 해변의 한 펍 앞에서 태국인으로부터 봉지당 4,000바트에 코카인을 구매했다고 자백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의 비자는 전년도 10월에 만료되어 불법 체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제2급 마약류 불법 소지 및 비자 초과 체류 혐의로 기소되었다. 현재 남성은 경찰서에 구금되어 있으며,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0401/british-overstayer-busted-with-cocaine-on-samui
전직 경찰총장 시험 부정행위 연루 여성 체포… 추가 조사 진행 중
태국 방콕 방본 지역에서 전직 경찰총장의 시험 부정행위에 연루된 혐의로 여성 한 명을 체포했다. 사이버범죄수사국은 그녀가 쭐랄롱꼰대학교 법학부의 야간 과정 시험지를 사전에 입수하여 해당 전직 경찰총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에 따르면, 여성은 해당 시험지를 전직 경찰총장과 가까운 전직 경찰관에게 전송하였고, 이후 이 시험지는 전직 경찰총장의 휴대전화로 전달되었다. 여성은 법학부 직원이 아니었으나, 야간 과정 담당자들과 친분을 쌓아 시험지를 입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여성은 방콕 남부 형사법원의 체포 영장에 따라 구금되어 있으며,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성이 시험지 유출에 어떻게 연루되었는지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다른 인물들도 추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태국 교육계와 경찰 내에서 부정행위가 발생한 사례로 큰 논란을 일으켰으며, 해당 대학은 보안 시스템 강화 및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새로운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직 경찰총장은 시험 부정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질 가능성이 높으며,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09776/woman-held-for-leaking-exam-to-former-police-general
방콕 도축장, 출처 불명 돼지 시체 1.8톤 보관… 당국 수사 중
방콕 방수에 위치한 도축장이 출처가 불분명한 돼지 시체 약 1.8톤을 보관하고 있어 당국에 적발됐다. 중앙수사국은 해당 도축장에서 불법적으로 운반된 돼지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수사 결과, 도축장 운영자인 41세의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남성은 돼지고기의 출처를 증명할 수 있는 공식 문서를 제시하지 못했다. 또한, 돼지 시체가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운반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도축장의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이는 질병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당국은 해당 도축장이 가축질병 및 운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도축장이 불법적으로 처리한 돼지고기의 유통 경로를 추적 중이며, 해당 돼지고기가 시장에 유통된 사례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도축장의 비위생적인 관리 상태는 공공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당국은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도축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불법적인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시스템을 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도축장이 과거에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09981/abattoir-owner-caught-with-dodgy-pig-carcasses
태국 의회 저축조합, 1천4백만 바트 횡령… 경찰 수사 중
태국 의회 저축 및 신용조합에서 약 1천4백만 바트의 자금이 횡령된 사건이 발생하여, 관련 직원이 해고되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하원의장은 이번 사건이 조합원들의 자산이나 조합의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 이사회는 내부 조사를 통해 해당 직원의 횡령을 확인하고, 추가로 연루된 인물이 있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현재 경찰은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조합은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신용조합의 내부 통제 시스템의 취약점을 드러내며, 향후 다른 금융기관들의 보안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합 측은 회원들에게 해당 사건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은 금융 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이고 회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번 횡령 사건은 태국 금융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향후 관련 법률과 규정이 강화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자들이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09956/b14m-fraud-uncovered-at-parliament-savings-co-op
스쿠버다이빙 훈련 중 수중 촬영 금지… 해양 생태계 보호 강화
태국 천연자원환경부는 스쿠버다이빙 훈련생과 강사가 훈련 및 시험 중 수중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이 조치는 해양 생태계 보호와 훈련 안전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최근 태국 관보에 공식 게재되었다. 이번 금지 조치는 훈련 중 다이버들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방해하거나 손상시키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특히, 일부 다이버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해양 생물을 만지거나 자극하는 행위가 문제가 되었다.
천연자원환경부는 수중 촬영이 해양 생물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방해하고, 산호초 등 민감한 생태계를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훈련 중에는 수중 카메라나 기타 촬영 장비의 사용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이나 자격 정지 등의 처벌이 부과될 수 있다.
다이빙 업계는 이번 조치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환경 보호를 위한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교육 자료 제작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번 규정은 즉시 시행되며, 모든 다이빙 교육 기관과 강사들은 이를 준수해야 한다. 태국 정부는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0427/diving-trainees-instructors-banned-from-taking-photos-underwater
수랏타니서 도주한 영국인, 코카인 소지 및 불법 체류로 체포
태국 수랏타니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하다 체포되었다. 체포된 인물은 28세의 영국 국적자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해변 인근을 순찰 중이던 오후 5시경, 교통법규를 위반한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견하고 정지를 요구했으나, 그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도로에서 그를 추격하여 체포하였다.
체포 후 실시된 수색에서 남성의 가방에서 1.8그램의 코카인이 담긴 세 개의 소형 봉지가 발견되었다. 그는 이틀 전 해변의 한 펍 앞에서 태국인으로부터 봉지당 4,000바트에 코카인을 구매했다고 자백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의 비자는 전년도 10월에 만료되어 불법 체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제2급 마약류 불법 소지 및 비자 초과 체류 혐의로 기소되었다. 현재 남성은 경찰서에 구금되어 있으며,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0401/british-overstayer-busted-with-cocaine-on-samui
전직 경찰총장 시험 부정행위 연루 여성 체포… 추가 조사 진행 중
태국 방콕 방본 지역에서 전직 경찰총장의 시험 부정행위에 연루된 혐의로 여성 한 명을 체포했다. 사이버범죄수사국은 그녀가 쭐랄롱꼰대학교 법학부의 야간 과정 시험지를 사전에 입수하여 해당 전직 경찰총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에 따르면, 여성은 해당 시험지를 전직 경찰총장과 가까운 전직 경찰관에게 전송하였고, 이후 이 시험지는 전직 경찰총장의 휴대전화로 전달되었다. 여성은 법학부 직원이 아니었으나, 야간 과정 담당자들과 친분을 쌓아 시험지를 입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여성은 방콕 남부 형사법원의 체포 영장에 따라 구금되어 있으며,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성이 시험지 유출에 어떻게 연루되었는지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다른 인물들도 추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태국 교육계와 경찰 내에서 부정행위가 발생한 사례로 큰 논란을 일으켰으며, 해당 대학은 보안 시스템 강화 및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새로운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직 경찰총장은 시험 부정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질 가능성이 높으며,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09776/woman-held-for-leaking-exam-to-former-police-general
방콕 도축장, 출처 불명 돼지 시체 1.8톤 보관… 당국 수사 중
방콕 방수에 위치한 도축장이 출처가 불분명한 돼지 시체 약 1.8톤을 보관하고 있어 당국에 적발됐다. 중앙수사국은 해당 도축장에서 불법적으로 운반된 돼지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수사 결과, 도축장 운영자인 41세의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남성은 돼지고기의 출처를 증명할 수 있는 공식 문서를 제시하지 못했다. 또한, 돼지 시체가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운반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도축장의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이는 질병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당국은 해당 도축장이 가축질병 및 운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도축장이 불법적으로 처리한 돼지고기의 유통 경로를 추적 중이며, 해당 돼지고기가 시장에 유통된 사례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도축장의 비위생적인 관리 상태는 공공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당국은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도축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불법적인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시스템을 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도축장이 과거에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09981/abattoir-owner-caught-with-dodgy-pig-carcasses
태국 의회 저축조합, 1천4백만 바트 횡령… 경찰 수사 중
태국 의회 저축 및 신용조합에서 약 1천4백만 바트의 자금이 횡령된 사건이 발생하여, 관련 직원이 해고되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하원의장은 이번 사건이 조합원들의 자산이나 조합의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 이사회는 내부 조사를 통해 해당 직원의 횡령을 확인하고, 추가로 연루된 인물이 있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현재 경찰은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조합은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신용조합의 내부 통제 시스템의 취약점을 드러내며, 향후 다른 금융기관들의 보안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합 측은 회원들에게 해당 사건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은 금융 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이고 회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번 횡령 사건은 태국 금융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향후 관련 법률과 규정이 강화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자들이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09956/b14m-fraud-uncovered-at-parliament-savings-c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