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쇼핑몰에서 불법 복제품 판매한 중국인 남성 체포
방콕 라차테위의 한 쇼핑몰에서 경찰이 불법 복제품을 판매하던 중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압수된 상품은 의류, 가방, 보석, 식품 등 총 2만 7천여 점에 달했다. 이 상품들은 중국에서 밀수입된 위조품으로 확인됐다. 체포된 48세 남성은 자신이 가게 주인임을 인정했으며, 중국인 친구와 함께 물건을 들여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해당 쇼핑몰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사건 장소는 프라투남 교차로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불법 복제한 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현재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태국 당국이 위조 상품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2856/big-seizure-of-faked-brand-goods-in-bangkok-shopping-mall
태국 국철, 장거리 열차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 예정
태국 국영철도청이 올해 말부터 북부, 동북부, 남부로 운행하는 장거리 열차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승객들은 열차가 숲이나 산악 지대를 지날 때 인터넷 연결이 끊긴다는 불편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초기에는 방콕-치앙마이, 방콕-농카이, 방콕-우본랏차타니, 그리고 핫야이 노선의 특급열차 1, 2등석에서 먼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후 내년에는 총 146대의 에어컨 열차로 와이파이 제공이 확대될 예정이다. 국영철도청은 이를 통해 승객들이 실시간 열차 위치나 뉴스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열차 승무원들은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가 교육도 받게 된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2931/free-wi-fi-soon-for-passengers-on-long-haul-trains
파타야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 폭행… 벌금 1만5천 바트 부과
파타야에서 외국인 남성 두 명이 태국인 오토바이 운전자를 모욕하고 폭행해 1만5천 바트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사건은 방라뭉의 한 슈퍼마켓 앞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음식 배달을 하던 중 외국인 차량에 부딪혔다고 진술했다. 외국인들은 차 창문을 열고 쓰레기봉투를 던진 뒤 운전자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했다. 현장을 목격한 한 여성은 이를 말리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주변에 있던 태국인들이 개입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도왔고, 외국인들을 제압했다. 외국인들은 슈퍼마켓 안으로 도망쳤지만 끝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외국인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사건은 현장에서 경찰의 중재로 일단락됐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2960/foreigners-fined-b15-000-after-attacking-thai-rider-in-pattaya
얄라에서 국경 경찰 및 민방위 요원 공격… 3명 사망, 1명 중상
얄라에서 국경 경찰과 민방위 요원이 공격을 받아 세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첫 번째 공격은 반낭사타의 도로 인근 식료품점 앞에서 발생했다. 민방위 요원이 차량에서 내려 상점으로 향하던 중 총격을 받아 현장에서 사망했고, 차량은 불에 타고 파손되었다. 두 번째 사건은 탄토에서 발생했으며, 국경 경찰관 세 명이 탑승한 장갑차가 도로변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하여 파손됐다. 폭발로 차량은 도로 밖으로 날아가 파손되었고, 세 경찰 모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두 명은 병원 이송 후 결국 숨졌다. 이번 공격들은 남부 국경 지역의 불안정한 치안을 다시금 드러냈다. 경찰은 범인 추적을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3017/three-security-officials-killed-one-injured-in-yala
파타야 트랜스여성 살해… 중국인 용의자 체포 후 범행 인정
파타야에서 중국인 방문객에게 살해된 트랜스여성의 시신을 경찰이 부검 중이다. 피해자는 사망 전 범인과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의 복부 절개 부위가 사망 전후에 생긴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범인은 수완나품 공항에서 체포됐으며, 범행을 인정했다. 그는 피해자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이후 그는 피해자의 몸을 목에서 복부까지 절단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구금 연장을 법원에 요청한 상태다. 이번 사건은 파타야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3055/autopsy-underway-on-pattaya-transwomans-mutilated-body
방콕 쇼핑몰에서 불법 복제품 판매한 중국인 남성 체포
방콕 라차테위의 한 쇼핑몰에서 경찰이 불법 복제품을 판매하던 중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압수된 상품은 의류, 가방, 보석, 식품 등 총 2만 7천여 점에 달했다. 이 상품들은 중국에서 밀수입된 위조품으로 확인됐다. 체포된 48세 남성은 자신이 가게 주인임을 인정했으며, 중국인 친구와 함께 물건을 들여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해당 쇼핑몰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사건 장소는 프라투남 교차로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불법 복제한 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현재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태국 당국이 위조 상품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2856/big-seizure-of-faked-brand-goods-in-bangkok-shopping-mall
태국 국철, 장거리 열차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 예정
태국 국영철도청이 올해 말부터 북부, 동북부, 남부로 운행하는 장거리 열차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승객들은 열차가 숲이나 산악 지대를 지날 때 인터넷 연결이 끊긴다는 불편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초기에는 방콕-치앙마이, 방콕-농카이, 방콕-우본랏차타니, 그리고 핫야이 노선의 특급열차 1, 2등석에서 먼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후 내년에는 총 146대의 에어컨 열차로 와이파이 제공이 확대될 예정이다. 국영철도청은 이를 통해 승객들이 실시간 열차 위치나 뉴스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열차 승무원들은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가 교육도 받게 된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2931/free-wi-fi-soon-for-passengers-on-long-haul-trains
파타야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 폭행… 벌금 1만5천 바트 부과
파타야에서 외국인 남성 두 명이 태국인 오토바이 운전자를 모욕하고 폭행해 1만5천 바트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사건은 방라뭉의 한 슈퍼마켓 앞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음식 배달을 하던 중 외국인 차량에 부딪혔다고 진술했다. 외국인들은 차 창문을 열고 쓰레기봉투를 던진 뒤 운전자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했다. 현장을 목격한 한 여성은 이를 말리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주변에 있던 태국인들이 개입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도왔고, 외국인들을 제압했다. 외국인들은 슈퍼마켓 안으로 도망쳤지만 끝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외국인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사건은 현장에서 경찰의 중재로 일단락됐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2960/foreigners-fined-b15-000-after-attacking-thai-rider-in-pattaya
얄라에서 국경 경찰 및 민방위 요원 공격… 3명 사망, 1명 중상
얄라에서 국경 경찰과 민방위 요원이 공격을 받아 세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첫 번째 공격은 반낭사타의 도로 인근 식료품점 앞에서 발생했다. 민방위 요원이 차량에서 내려 상점으로 향하던 중 총격을 받아 현장에서 사망했고, 차량은 불에 타고 파손되었다. 두 번째 사건은 탄토에서 발생했으며, 국경 경찰관 세 명이 탑승한 장갑차가 도로변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하여 파손됐다. 폭발로 차량은 도로 밖으로 날아가 파손되었고, 세 경찰 모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두 명은 병원 이송 후 결국 숨졌다. 이번 공격들은 남부 국경 지역의 불안정한 치안을 다시금 드러냈다. 경찰은 범인 추적을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3017/three-security-officials-killed-one-injured-in-yala
파타야 트랜스여성 살해… 중국인 용의자 체포 후 범행 인정
파타야에서 중국인 방문객에게 살해된 트랜스여성의 시신을 경찰이 부검 중이다. 피해자는 사망 전 범인과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의 복부 절개 부위가 사망 전후에 생긴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범인은 수완나품 공항에서 체포됐으며, 범행을 인정했다. 그는 피해자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이후 그는 피해자의 몸을 목에서 복부까지 절단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구금 연장을 법원에 요청한 상태다. 이번 사건은 파타야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3055/autopsy-underway-on-pattaya-transwomans-mutilated-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