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교통부, 전철 요금 20바트 균일제 도입 위한 법 개정 추진
태국 교통부는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인 전철 요금 20바트 균일제 도입을 위해 ‘대중고속철도법(MRT법)’ 개정을 준비 중이다. 교통부 차관은 4월 29일, 해당 법률 개정안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특별 국회 회기에서 2026 회계연도 예산안과 함께 심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개정안에는 민간 전철 운영사들이 요금 인하로 인한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상 기금을 설립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전철 이용자들은 20바트의 균일 요금으로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조치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방콕과 수도권 지역의 통근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4362/mass-rapid-transit-act-tweaks-eyed-to-pave-way-for-flat-fare
카오야이 국립공원, 칼로 코끼리 위협한 군인 법적 처벌 예정
태국 나콘나욕의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칼을 들고 야생 코끼리에 다가간 남성이 법적 처벌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 남성은 페이스북에 게시된 영상에서 검은 재킷을 입고 칼을 든 채 코끼리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30세의 태국 육군 일병으로 추정되며, 과거 정신질환 치료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및 식물보전국의 국장은 이 남성이 국립공원법을 위반하여 무기를 소지하고 공원 내에서 당국의 지시에 불응한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원 관계자는 야생 코끼리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위협을 느낀 코끼리가 즉각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4670/soldier-who-approached-wild-elephant-with-a-knife-will-face-charges
코팡안 섬, 공공장소 나체 금지 표지판 설치… 외국인 관광객 단속 강화
태국 수랏타니의 유명 관광지인 코팡안 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공공장소 나체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현지 당국이 해변에 ‘공공장소 나체 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4월 30일, 코팡안 경찰서장은 공공장소에서의 나체 행위는 태국 법에 위배되며, 위반 시 최대 5,000바트의 벌금과 함께 비자 취소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나체로 수영, 일광욕, 음악 연주 등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현지 관계자들은 해당 해변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관광객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관련 전단지를 배포하여 공공장소에서의 나체 행위가 불법임을 알리고 있다. 당국은 이러한 행위가 태국의 법률과 문화에 어긋난다고 강조하며, 관광객들에게 현지 규범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4635/no-public-nudity-signs-erected-on-thailands-full-moon-party-island
태국 레이옹 교차로에서 대형 트럭과 차량 충돌… 중국인 관광객 3명 사망
4월 30일 새벽, 태국 레이옹의 클랭지구 교차로에서 대형 트럭과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국인 관광객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오전 1시 30분경 발생했으며,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은 뒤집힌 트럭과 찌그러진 차량을 발견했다. 구조대는 크레인을 이용해 트럭을 들어 올린 후, 절단 장비를 사용해 차량을 열어 갇힌 피해자들을 구조했다.
사망자는 39세, 40세, 49세의 중국인 남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운전자는 38세의 중국인 남성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차량은 신호 대기 중 우회전하려다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하였으며, 차량은 약 50미터가량 끌려간 후에야 멈췄다. 트럭 운전자는 사고 현장을 떠났으며, 경찰은 도주 차량을 추적 중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4756/three-tourists-killed-another-badly-injured-in-rayong-crash
태국 교통부, 전철 요금 20바트 균일제 도입 위한 법 개정 추진
태국 교통부는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인 전철 요금 20바트 균일제 도입을 위해 ‘대중고속철도법(MRT법)’ 개정을 준비 중이다. 교통부 차관은 4월 29일, 해당 법률 개정안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특별 국회 회기에서 2026 회계연도 예산안과 함께 심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개정안에는 민간 전철 운영사들이 요금 인하로 인한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상 기금을 설립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전철 이용자들은 20바트의 균일 요금으로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조치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방콕과 수도권 지역의 통근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4362/mass-rapid-transit-act-tweaks-eyed-to-pave-way-for-flat-fare
카오야이 국립공원, 칼로 코끼리 위협한 군인 법적 처벌 예정
태국 나콘나욕의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칼을 들고 야생 코끼리에 다가간 남성이 법적 처벌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 남성은 페이스북에 게시된 영상에서 검은 재킷을 입고 칼을 든 채 코끼리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30세의 태국 육군 일병으로 추정되며, 과거 정신질환 치료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및 식물보전국의 국장은 이 남성이 국립공원법을 위반하여 무기를 소지하고 공원 내에서 당국의 지시에 불응한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원 관계자는 야생 코끼리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위협을 느낀 코끼리가 즉각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4670/soldier-who-approached-wild-elephant-with-a-knife-will-face-charges
코팡안 섬, 공공장소 나체 금지 표지판 설치… 외국인 관광객 단속 강화
태국 수랏타니의 유명 관광지인 코팡안 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공공장소 나체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현지 당국이 해변에 ‘공공장소 나체 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4월 30일, 코팡안 경찰서장은 공공장소에서의 나체 행위는 태국 법에 위배되며, 위반 시 최대 5,000바트의 벌금과 함께 비자 취소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나체로 수영, 일광욕, 음악 연주 등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현지 관계자들은 해당 해변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관광객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관련 전단지를 배포하여 공공장소에서의 나체 행위가 불법임을 알리고 있다. 당국은 이러한 행위가 태국의 법률과 문화에 어긋난다고 강조하며, 관광객들에게 현지 규범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4635/no-public-nudity-signs-erected-on-thailands-full-moon-party-island
태국 레이옹 교차로에서 대형 트럭과 차량 충돌… 중국인 관광객 3명 사망
4월 30일 새벽, 태국 레이옹의 클랭지구 교차로에서 대형 트럭과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국인 관광객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오전 1시 30분경 발생했으며,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은 뒤집힌 트럭과 찌그러진 차량을 발견했다. 구조대는 크레인을 이용해 트럭을 들어 올린 후, 절단 장비를 사용해 차량을 열어 갇힌 피해자들을 구조했다.
사망자는 39세, 40세, 49세의 중국인 남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운전자는 38세의 중국인 남성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차량은 신호 대기 중 우회전하려다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하였으며, 차량은 약 50미터가량 끌려간 후에야 멈췄다. 트럭 운전자는 사고 현장을 떠났으며, 경찰은 도주 차량을 추적 중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14756/three-tourists-killed-another-badly-injured-in-rayong-cr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