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성, 파타야 해변서 태국 여성에게 11,400바트 도난당해
태국 파타야에서 휠체어를 탄 65세 호주 남성이 해변에서 만난 태국 여성에게 약 11,400바트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남성은 5월 8일 새벽 1시경 파타야 해변에서 순찰 중이던 시민방위대에 도움을 요청하며 절도 피해를 신고했다. 남성은 여성과 해변에서 대화를 나눈 후 친밀감을 느껴 숙소로 초대했으나, 목욕을 마치고 나오자 여성은 이미 떠난 상태였고, 현금을 도난당한 것을 발견했다.
남성은 휠체어를 타고 다시 해변으로 나가 범인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는 여성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녀가 옷을 갈아입은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파타야 경찰은 현재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체포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파타야 해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유사 범죄가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2월에도 한 터키 남성이 해변에서 만난 여성에게 25,000바트를 도난당한 바 있다.
관광객들은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 주의하고,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등 개인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20656/australian-in-wheelchair-robbed-by-his-crush-in-pattaya
방콕 인기 인플루언서, 차량 렌트업체에서 차량 훔쳐 해외 밀반출
태국 방콕에서 인기 인플루언서가 차량 렌트업체에서 50대 이상의 차량을 훔쳐 해외로 밀반출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범행의 주범으로 지목된 27세의 남성은 SNS를 통해 자신을 홍보하며 활동하던 인플루언서로 알려졌다. 그는 3명의 여성들과와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차량 렌트업체를 속여 차량을 빼낸 후 GPS를 비활성화하고, 이를 해외로 밀반출하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이어갔다. 경찰은 이들이 차량을 밀반출한 장소로 방콕 농촉의 람팍치 지역을 지목했다.
경찰은 이들을 차량 절도 및 밀반출 혐의로 체포하였으며, 추가 범행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20775/influencer-accused-of-leading-auto-theft-gang
주거침입 관련 용의자 4명 체포 및 대규모 무기 압수
태국 방콕에서 경찰이 우타라딧에서 발생한 주거침입 및 살인미수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 4명을 체포하고, 이들의 자택과 창고에서 총기 20정과 4,000발 이상의 탄약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1일 우타라딧의 라플래에서 주택에 침입해 총기를 들이대고 차량을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모두 체포 당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방콕, 나콘파톰, 사뭇프라칸에서 총 5곳을 수색하여 압수물을 확보했다. 압수된 무기에는 등록되지 않은 총기 20자루, 4,155발의 탄약, 다수의 총기 부품, 그리고 대전차 수류탄 발사기와 유사한 물체가 포함되어 있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불법 무기 소지 및 밀매와 관련된 추가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20841/big-weapons-haul-seized-from-home-invasion-suspects
캄보디아와 라오스, 태국산 가축 및 동물 제품 수입 일시 금지… 탄저병 확산 차단
캄보디아와 라오스가 태국에서 발생한 탄저병 확산을 막기 위해 태국산 가축 및 관련 동물 제품의 수입을 일시적으로 금지했다.
캄보디아 농림수산부는 현재 자국 내 탄저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모든 국경 검문소를 통해 태국산 가축과 관련 제품의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라오스는 5월 5일부터 태국산 돼지고기, 쇠고기, 양고기, 말고기 등의 수입을 금지했으며, 태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차량은 입국 전 소독 절차를 거쳐야 한다.
태국 북동부에서는 최근 탄저병이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입원했다. 보건 당국은 감염자들이 오염된 고기를 섭취하거나 피부 접촉을 통해 병에 노출되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636명의 접촉자가 7일간의 관찰 기간을 마쳤으며, 모두 예방 약물을 투여받고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묵다한 보건국은 4월 12일 고무 농장에서 도축된 소가 감염의 원인으로 추정되며, 사망자는 도축 과정에 참여한 후 4월 24일에 병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보건 당국은 탄저균을 제거하기 위해 도축 장소를 소독하고, 철저히 익힌 고기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20085/cambodia-laos-restrict-livestock-imports
파툼타니 경찰서 전 서장, 부하 직원 수당 횡령 혐의로 체포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는 파툼타니 경찰서의 전 서장을 2020년 부하 직원 수당 횡령 혐의로 체포했다.
당시 남성은 여러 경찰 검문소 설치를 지시했고, 이에 따라 283,176바트의 수당이 승인되었다. 그러나 그는 해당 수당을 자신이 전달하겠다며 일괄 수령한 후, 부하 직원들에게는 20,500바트만 지급하고 나머지 262,676바트를 개인적으로 착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2020년 부패 및 직권남용 사건을 담당하는 제1형사법원에서 발부된 체포영장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그는 체포 후 혐의를 인정하고 국가반부패위원회 본부로 이송되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20375/ex-police-bigwig-nabbed-for-frau
호주 남성, 파타야 해변서 태국 여성에게 11,400바트 도난당해
태국 파타야에서 휠체어를 탄 65세 호주 남성이 해변에서 만난 태국 여성에게 약 11,400바트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남성은 5월 8일 새벽 1시경 파타야 해변에서 순찰 중이던 시민방위대에 도움을 요청하며 절도 피해를 신고했다. 남성은 여성과 해변에서 대화를 나눈 후 친밀감을 느껴 숙소로 초대했으나, 목욕을 마치고 나오자 여성은 이미 떠난 상태였고, 현금을 도난당한 것을 발견했다.
남성은 휠체어를 타고 다시 해변으로 나가 범인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는 여성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녀가 옷을 갈아입은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파타야 경찰은 현재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체포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파타야 해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유사 범죄가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2월에도 한 터키 남성이 해변에서 만난 여성에게 25,000바트를 도난당한 바 있다.
관광객들은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 주의하고,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등 개인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20656/australian-in-wheelchair-robbed-by-his-crush-in-pattaya
방콕 인기 인플루언서, 차량 렌트업체에서 차량 훔쳐 해외 밀반출
태국 방콕에서 인기 인플루언서가 차량 렌트업체에서 50대 이상의 차량을 훔쳐 해외로 밀반출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범행의 주범으로 지목된 27세의 남성은 SNS를 통해 자신을 홍보하며 활동하던 인플루언서로 알려졌다. 그는 3명의 여성들과와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차량 렌트업체를 속여 차량을 빼낸 후 GPS를 비활성화하고, 이를 해외로 밀반출하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이어갔다. 경찰은 이들이 차량을 밀반출한 장소로 방콕 농촉의 람팍치 지역을 지목했다.
경찰은 이들을 차량 절도 및 밀반출 혐의로 체포하였으며, 추가 범행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20775/influencer-accused-of-leading-auto-theft-gang
주거침입 관련 용의자 4명 체포 및 대규모 무기 압수
태국 방콕에서 경찰이 우타라딧에서 발생한 주거침입 및 살인미수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 4명을 체포하고, 이들의 자택과 창고에서 총기 20정과 4,000발 이상의 탄약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1일 우타라딧의 라플래에서 주택에 침입해 총기를 들이대고 차량을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모두 체포 당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방콕, 나콘파톰, 사뭇프라칸에서 총 5곳을 수색하여 압수물을 확보했다. 압수된 무기에는 등록되지 않은 총기 20자루, 4,155발의 탄약, 다수의 총기 부품, 그리고 대전차 수류탄 발사기와 유사한 물체가 포함되어 있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불법 무기 소지 및 밀매와 관련된 추가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20841/big-weapons-haul-seized-from-home-invasion-suspects
캄보디아와 라오스, 태국산 가축 및 동물 제품 수입 일시 금지… 탄저병 확산 차단
캄보디아와 라오스가 태국에서 발생한 탄저병 확산을 막기 위해 태국산 가축 및 관련 동물 제품의 수입을 일시적으로 금지했다.
캄보디아 농림수산부는 현재 자국 내 탄저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모든 국경 검문소를 통해 태국산 가축과 관련 제품의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라오스는 5월 5일부터 태국산 돼지고기, 쇠고기, 양고기, 말고기 등의 수입을 금지했으며, 태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차량은 입국 전 소독 절차를 거쳐야 한다.
태국 북동부에서는 최근 탄저병이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입원했다. 보건 당국은 감염자들이 오염된 고기를 섭취하거나 피부 접촉을 통해 병에 노출되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636명의 접촉자가 7일간의 관찰 기간을 마쳤으며, 모두 예방 약물을 투여받고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묵다한 보건국은 4월 12일 고무 농장에서 도축된 소가 감염의 원인으로 추정되며, 사망자는 도축 과정에 참여한 후 4월 24일에 병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보건 당국은 탄저균을 제거하기 위해 도축 장소를 소독하고, 철저히 익힌 고기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20085/cambodia-laos-restrict-livestock-imports
파툼타니 경찰서 전 서장, 부하 직원 수당 횡령 혐의로 체포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는 파툼타니 경찰서의 전 서장을 2020년 부하 직원 수당 횡령 혐의로 체포했다.
당시 남성은 여러 경찰 검문소 설치를 지시했고, 이에 따라 283,176바트의 수당이 승인되었다. 그러나 그는 해당 수당을 자신이 전달하겠다며 일괄 수령한 후, 부하 직원들에게는 20,500바트만 지급하고 나머지 262,676바트를 개인적으로 착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2020년 부패 및 직권남용 사건을 담당하는 제1형사법원에서 발부된 체포영장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그는 체포 후 혐의를 인정하고 국가반부패위원회 본부로 이송되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20375/ex-police-bigwig-nabbed-for-fr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