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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커뮤니티K(newsk.net/th) 6월2일자 태국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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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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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지원 위해 수화 통역사 확대 계획 발표

태국 사회개발인간안보부는 전국 40만 명의 청각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화 통역사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수화 통역사 수가 부족하여 의료, 법률,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각장애인의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



사회개발인간안보부 장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화 통역사 양성과 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 서비스 이용 시 통역사의 부재로 인해 청각장애인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정부는 수화 통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에 통역사를 배치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법률 지원과 정보 제공에도 통역사를 활용하여 권리 보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수화 통역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정부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통역사 확충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면, 청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39892/more-interpreters-needed




유해 폐기물 불법 처리 조직 체포…법적 조치 착수

태국 산업부는 유해 폐기물 불법 거래의 핵심 인물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조직은 세 개의 회사를 운영하며 유해 산업 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하고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산업부 장관은 특별 조사팀을 구성하여, 라용 지역의 유도용광로 기술을 사용하는 11개 제철소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부 공장이 유해 폐기물 운송 문서를 위조하고 폐기물 보고서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 이들 공장은 폐기물 처리 기준을 초과하여 유해 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하거나 수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산업부는 해당 공장들의 운영을 중단시키고, 관련 법률에 따라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환경 단체들은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환영하며, 지속적인 감시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산업부는 앞으로 유해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해 폐기물의 불법 처리와 수출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 협력도 모색 중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39642/officials-catch-toxic-waste-kingpin




수랏타니 온천서 55세 남성 익사 의심, 안전 대책 마련 촉구

태국 수랏타니 푸른핀의 한 온천에서 55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남성은 전날 저녁 치료 목적으로 온천에 도착하여 밤새 머무를 계획이었다.  



다음 날 아침, 다른 방문객이 남성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남성은 나체였으며, 옷은 온천 가장자리에 놓여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남성은 기저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뜨거운 물로 인해 의식을 잃고 익사했을 가능성이 있다.



현장에는 외부 침입이나 범죄의 흔적이 없어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구조대는 남성의 시신을 수습하여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 중이다.



특히 기저 질환이 있는 이용객들은 장시간 온천욕을 피하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온천 운영자들도 이용객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당국은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온천 시설에 대한 점검과 안전 관리 지침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40076/man-found-dead-in-hot-springs-pool




파타야 임대 주택서 총격 사건, 중국인 5명·태국 여성 1명 체포

태국 파타야의 한 임대 주택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중국인 5명과 태국 여성 1명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차량과 마약, 미등록 9mm 권총, 전자담배 장비, 그리고 총 108,000바트 상당의 현금을 압수했다.  



용의자 중 한 명은 총알이 튕겨 맞아 부상을 입었으며, 이들은 채무 문제로 다투다 총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확대를 통해 경찰은 다음 날 방라뭉 지역의 또 다른 임대 주택을 급습하여 중국인 2명과 태국 여성 1명을 추가로 체포하고, 권총 1정을 추가로 압수했다.  



체포된 중국인 2명은 비자 기간을 초과하여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체포된 6명 모두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중국인 용의자들은 파타야 시내의 유흥업소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인정했다.



이들은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며, 중국인 용의자들은 비자 초과 체류 혐의도 추가로 적용될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 1,500명의 비자 초과 체류 중국인 명단을 조사 중이며, 불법 조직과의 연관성을 추적하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40070/five-chinese-now-held-after-shooting-in-pattaya




방콕서 인도 교환학생 탑승 버스 사고…최소 10명 부상

6월 2일 월요일 오전 11시경, 방콕에서 인도 교환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전봇대를 들이받아 최소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파툼타니 클롱루앙에 위치한 아시아기술대학교로 향하던 중 발생했다.



버스 운전사는 교차로 앞에서 신호 대기 중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작동하지 않아 도로를 이탈해 전봇대와 충돌했다고 진술했다.



사고 직후 엔진에서 연기가 발생했으며, 구조대는 약 30분 만에 버스에 갇힌 가이드를 구조했다. 다른 승객들은 비상문과 창문을 통해 대피할 수 있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당국은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교통 안전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기관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40200/foreign-exchange-students-injured-when-bus-hits-power-pole-in-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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