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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커뮤니티K(newsk.net/th) 6월5일자 태국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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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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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후 유골서 회수한 금니 판매…장의업자 5만 바트 이상 수익

중부 사라부리의 한 장의업자가 고인의 유골에서 회수한 금니를 판매하여 5만 바트가 넘는 금전적 이익을 얻었다. 이 장의업자는 수십 년간 일하면서 고인의 유골에서 금니를 수집해왔으며, 최근 이를 금은방에 판매하여 21.13그램의 금으로 측정되었다. 판매 금액은 약 5만 9,371바트로 확인되었다.



이 장의업자는 판매한 금이 모두 고인의 가족들의 동의를 받아 수집되었으며, 수익의 일부는 고인을 위한 공덕을 쌓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성은 이러한 관행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사례는 태국 장의업계에서 드물지 않게 발생하며, 고인의 유골에서 회수한 금 치아를 판매하는 관행은 일부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행위가 윤리적, 법적 논란을 일으킬 수 있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해당 장의업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장의업계의 투명성과 윤리적 기준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관련 법규의 재검토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42542/thai-undertaker-sells-gold-recovered-after-cremations




도주 중이던 태국 전 고위 승려, 독일서 귀국해 7년 만에 자수

방콕 삼판타웡 사원의 전 부주지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귀국해 자수했다. 남성은 2018년 사원 개발 및 불교 학술 지원을 위한 국가불교청의 예산 수억 바트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후 7년간 도주생활을 이어왔다.



남성은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후 휠체어를 탄 채 공항으로 이송되었으며, 방콕 반부패수사대에 의해 조사를 받았다. 남성은 2018년 5월 24일 방콕의 사원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수수색 당시 행사 참석 중이었으며, 이후 나콘파놈을 거쳐 라오스를 통해 독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태국 사원 예산 횡령 사건’의 일환으로, 당시 7명의 고위 승려가 불교청 예산을 부당하게 유용한 혐의로 직위가 박탈되었으며, 이 남성도 그 중 한 명이었다. 남성은 또한 승가대법원에서 제명되었다.



남성은 2018년 독일에서 정치적 망명 신청을 했으나, 태국 경찰의 송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후 독일 당국은 그의 망명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 남성의 귀국과 자수는 태국 불교계의 신뢰 회복과 종교 개혁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42462/fugitive-monk-surrenders-in-temple-fund-case-after-7-years-on-run




15억 바트 자금 세탁 혐의 중국인, 태국에서 체포…송환 절차 진행

태국 북부 람푼의 한 주택에서 중국인 남성(55세)이 체포됐다. 남성은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의 적색수배를 받고 있었으며, 중국에서 발생한 약 15억 바트 규모의 자금 세탁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다.



이번 체포는 중국 대사관이 태국 외무부에 남성의 소재를 통보하고, 태국 당국에 체포와 송환을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태국 이민국은 5월 19일 형사법원의 임시 영장을 받아 남성을 체포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중국 내 한 기업을 통해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 금액은 약 3억 3,900만 위안(한화 약 15억 바트)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사건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남성은 중국 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태국에 입국해 있었으며, 처음에는 짜오프라야에 체류하다가 당국의 추적을 인지하고 람푼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 남성은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았으며, 태국 당국은 남성을 국제법무부로 이송하여 송환 절차를 진행 중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42586/chinese-man-accused-of-laundering-b1-5-billion-arrested-in-thailand




짜뚜짝 고층 건물서 화재 발생…진화 작업 진행 중

방콕 짜뚜짝에 위치한 한 고층 콘도 건설 현장에서 6월 5일 오후 12시 2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아직 건물 내부에 사람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여 주변 지역의 교통에 일부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에게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건설 중인 고층 건물에서 발생하여, 완공되지 않은 건물 구조로 인해 소방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대원들은 사다리와 호스를 이용해 상층부에 접근하여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42611/fire-breaks-out-at-bangkok-condo-construction-site




세계 환경의 날, 치앙마이 시민 700명 거리로…금광 오염 규탄

태국 북부 치앙마이의 700여 명의 주민들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치앙마이 타톤 고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콕강까지 행진하며 미얀마 샨주 지역의 금광으로 인한 하천 오염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미얀마 샨주 동부 몽샤트 지역의 몽얀 마을 인근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금광 개발이 하천 오염과 홍수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러한 개발이 지난해 발생한 전례 없는 홍수 피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시위 참가자들은 “가뭄, 홍수, 산불, 안개, 기후 변화 등은 모두 인위적인 재해로, 이는 산림 파괴, 고의적인 산불, 광산 개발, 대형 댐 건설 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자연 자원의 파괴가 우리의 건강과 생계, 미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자연 자원의 파괴가 자신들에게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이웃 국가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주민들은 정부와 국제 사회가 미얀마와의 협력을 통해 하천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42617/northern-rally-demands-end-to-river-polluting-myanmar-m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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